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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대중교통체계 개편 정착 불법주정차 강력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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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지난 8월 26일 시행된 대중교통 개편 조기 정착을 위한 ‘불법주․정차 강력 단속’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대중교통이 더 빠르고 더 편리하고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대중교통 우선차로제 중 가로변차로제 운영구간 중심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구제주 13개 권역 63개 노선, 신제주 7개 권역 32개 노선 총 95개 노선 84.5km 단속구간을 20개조 40명 불법 주정차단속요원을 배치해 인도, 횡단보도, 도로 모퉁이 중심으로 단속을 했다.

단속 실적으로는 지난 9월 30일 기준 9만1715건(고정식 5만3702건, 단속차량 9524건, 버스탑재 3497건, 인력단속 2만4992으로 1일 평균 313건이다.

관계자는 “앞으로 대중교통 우선차로제 중 가로변차로(무수천사거리~제주국립박물관 11.8km)구간에 대해 불법주정차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가로변차로구간 집중 단속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등하교 시간 등 첨두시간대(평일 오전 7시부터 9시, 오후 4시30분~오후 7시30분 토․공휴일 제외) 중심으로 8개조 16명을 상시 배치해 대중교통 우선차로제 중심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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