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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개발-투자진흥지구 투자 제주경제 지속성장

투자실적은 계획대비 투자 6575억원 및 고용 1446명의 100% 실적을 초과하고 있다는 것. 또한 지역업체 참여도 계획대비 2965억원 78%의 실적을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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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관광개발사업 및 투자진흥지구 사업장의 투자가 지속돼 제주경제 지속성장을 견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道가 밝힌 올해 상반기 추진상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61개 사업장 중 준공 완료돼 운영 중인 사업장은 23개로 이들 사업장 투자실적은 계획대비 투자 6575억원 및 고용 1446명의 100% 실적을 초과하고 있다는 것. 또한 지역업체 참여도 계획대비 2965억원 78%의 실적을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개발사업 및 투자진흥지구 61개소에 대한 사업장별 투자, 고용, 지역업체 참여상황 등을 사업장별 추진상황(6월30일 기준)에 대한 집계된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했다.

현재 투자유치는 개발사업장 37개소(관광개발 20, 유원지 17), 투자진흥지구 24개소(개발사업 중복 20) 등 61개소이다.

道가 밝힌 올해 상반기 추진상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61개 사업장 중 준공 완료돼 운영 중인 사업장은 23개로 나타났다.

또한 일부시설 준공 되어 운영 중인 28개 사업장인 경우 계획 대비 투자는 7조4912억 원 51%, 고용은 8130명 30%의 실적을 보이고 있으나 신화역사공원, 헬스케어타운 등 대형공사장 공사 진척도에 따라 실적 증가가 전망되고 있다.

다만 공사중 또는 투자자본 확보곤란 등으로 일시 공사 중단된 팜파스, 풍산드림랜드, 동물테마파크, 예래휴양단지(소송 공사중단) 등 10개 사업장들은 실적이 미흡한 실정이다.
  
일부운영중인 사업장 등 전체사업장에 대한 투자 및 고용현황은 계획대비 투자는 8조6748억원 44.2%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용은 9682명 25.7%, 지역업체 참여는 2조2184억원 44.7%로 나타나고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개발사업 승인과 투자진흥지구 지정 사업에 대한 도민 궁금증을 해소하고, 투자자에게는 개발사업을 정상 추진 할 수 있는 책임감 부여로 실질적인 투자와 고용창출을 이끌어내 지역경제를 견인할 것으로 道는 기대하고 있다.

道는 계획대비 투자․고용실적이 다소 낮게 나오는 이유를 공사완료 후 투자와 고용을 감안한 계획으로 대부분의 사업장이 공사 진행 중인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승찬 관광국장은 “앞으로 입력이나 검증과정에서 관리시스템을 보완해야 할 사항은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사업장별 추진실적 공표를 정례화해 사업기간 내에 계획된 투자가 이뤄져 개발효과가 도민사회에 스며들도록 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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