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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감사위 감사활동 최고 A등급 평가

道 감사위원회는 감사위원회 구성원의 전문성과 감사위원장의 독립성 확보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최고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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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위원장 오창수)는 감사원이 주관해 실시한 ‘2017년 자체감사활동에 대한 심사’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부문 최고 등급인 A등급 기관에 선정됐다.
   
道 감사위원회는 감사위원회 구성원의 전문성과 감사위원장의 독립성 확보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최고로 평가됐다.

또한 감사절차의 준수, 감사결과 처리의 적정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공직사회 내부 통제 시스템이 튼튼함을 보여 줬다.

이와 함께 도민의 청렴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감사성과 부문에 있어서도 열정과 노력을 다했고 결과에 있어서도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음을 인정받았다.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2016년 한 해 동안 814건의 개선요구와 23억 원의 재정상 조치를 내렸다.

또한 자치 감사와 외부감사 활동에 대한 감사결과 공개를 통해 열린 감사 활동을 펼쳤다.

그리고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감사 전문관제 운영, 감사직렬 정원 5급까지 확대, 전국 최초의 지방감사 아카데미를 개최한 것이 심사에서 성과로 나타났다.

오창수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가 출범한 이래 최초로 선정된 것으로 감사위원회가 제주도와 도교육청 등 제주 전체의 행정을 확인·분석·검증해서 공정하게 처리하는 종합병원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의미”라고 말했다.
 
한편 평가기준은 ▶감사기구의 감사조직·인력운영 ▶감사활동 ▶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분야 27개 지표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는 것으로 평가결과는 A(15%)·B(35%)·C(40%)·D(10%)의 4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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