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세 이하(U-20) 월드컵코리아...대테러 대비 강화

기자명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 제주지역본부는 「2017 제21회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코리아」 대회와 관련하여 2017. 5. 17(수) 09:00부터 6.13 18:00시 까지 국가항공보안등급이 주의단계에서 경계단계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제주국제공항을 포함한 김포, 김해, 청주, 대구, 인천공항의 항공보안 및 대테러 활동이 강화된다고 밝혔다.

이 기간중에는 공항 및 항공기에 대한 테러 예방 및 항공기 이용 승객의 안전을 위해 경비・검색요원 추가 배치, 승객 휴대물품 및 신발에 대한 정밀 검색 비율 상향과 공항 내 쓰레기통, 차량 등에 대한 감시활동 강화 등 기존보다 강화된 보안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동원 본부장은 “보안검색 강화에 따라 항공기 이용객의 탑승수속 시간이 늘어남에 따른 승객불편이 예상되므로 공항 이용객들은 평상시보다 조금 더 빨리 공항에 도착해 줄 것과 이러한 조치로 인하여 공항 이용에 불편이 발생하더라도 국가중요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테러세력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니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