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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정환경" 제주미래가치 높이는 이정표

환경영향평가 심의 제주의 청정한 환경, 공존가치 빛나도록 책임감 가지고 해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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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제주의 청정환경은 제주미래가치를 높이는 이정표가 될 수 있다”고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 위촉식에서 강조했다.

이어 원 지사는 “환경영향평가 심의를 통해 제주의 청정한 환경, 공존의 가치가 더욱 빛나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도청 한라홀에서 원희룡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환경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제9기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주도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영향평가 조례’ 제 19조의 규정에 따라 위촉직 위원이 14명, 당연직 위원이 1명으로 모두 15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해 운영할 수 있다.

제8기 환경영향평가심의회는 임기동안 환경영향평가 21건을 심의해 원안동의 1건, 조건부 동의 15건, 재심의 5건의 심의결과의 성과를 낸 바 있다.

제주도 제8기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 임기가 지난 4월 2일자로 만료돼 위원회 운영의 연속성과 심의기능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교 전공교수 및 각종 환경분야에서 활동중인 전문가 환경단체 소속 임원 등 위촉직 위원 14명에 대해 투명하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선정‧구성했다.

道는 이번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 구성 기준으로 2회 연임위원 교체, 도 소속 각종위원회 중복참여를 배제해 대학전공교수 5명 및 분야별 환경 전문가 6명과 환경단체에서 3명을 추천받아 결정했다.
  
이에 동·식물상, 토지이용, 지형·지질, 대기, 수질, 해양, 위락·경관, 생활환경, 사회‧경제 등 각 전문·전공 분야별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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