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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여파 제주 “중국인 9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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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한국배치로 인한 중국정부의 보복으로 인한 여파로 제주도가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 15일 이후 크루즈 관광객과 단체관광객이 전면 금지됐다.

바오젠거리 관광안내소에서 중국인 안내를 하는 안내소 직원은 “중국인들이 90%가량 감소했다”며 “공항안내소의 동료로부터 공항도 한산하다고 들었다. 현재 간간히 보이는 중국인은 15일 이전에 제주에 온 중국인이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제주를 방문하지 않는다”고 했다.

바오젠거리에서 장사를 하는 다양한 상품의 가게들은 직격탄을 맞고 매출이 최소 50%~80% 줄어들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내국인과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잡화가게를 운영하는 상인은 “중국인이 거의오지 않아 내국인 매출만 있다”며 “50%이상 매출이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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