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풍 '차바' 영향 항공편 무더기 결항

기자명

제18호 태풍 '차바(CHABA)'의 영향으로 제주공항은 항공편 총 25편이 결항했다. 

항공기 지연도 속출했다. 오전 10시20분 광주에서 제주로 가려던 대한항공KE1909편은 오전 11시20분으로 운항이 지연됐다. 


오전 10시30분 창사에서 제주로 가려던 오케이항공 BK2723 역시 12시10분으로, 오전 10시35분 제주공항을 출발해 광주로 가려던 타웨이항공 TW904편은 12시45분, 오전 11시 제주에서 타이페이로 향하려던 부흥항공 GE865편은 오후1시로 늦춰졌다.

공항 관계자는 "아침에 공항에 있던 항공기들이 태풍을 피해 다른 공항으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결항 현황은 추후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태풍 차바는 5일 오전 강한 소형 태풍으로 제주도를 비껴 지나고 있다. 태풍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 부산, 경남지역 외에도 기상청은 전남, 전북에 태풍 예비특보를 발표한 상태다.

저작권자 © 제주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