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강철남)에서는 지난 2월 29일 센터교육실에서 새롭게 구성된 제5기 편집위원회 위촉식을 가지며 앞으로 2년간 재능기부와 후원, 홍보자문 등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나섰다.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편집위원회>는 센터 리플릿, 전단지, 자료집 ‘ᄎᆞᆷ가정’ 등 홍보물과 자료집 제작을 지원하고 홍보활동 관련 자문역할을 하며, 특히 소식지 ‘아이누리’ 발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 구성된 제5기 편집위원회는 호선된 김형훈 편집위원장, 김대생 편집부위원장을 필두로 하여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5인으로 구성되었다.
현재 제주에는 261세대 309명의 아동이 가정위탁보호제도를 받고 있으며, 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아동이 건강하고 따뜻한 가정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심리치료,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편집위원회의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