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9일 자원클러스터화로 발굴 추진을 위한 마을자원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서귀포시 98개마을(행정리 76, 법정동 22)을 대상으로 지난 10월25일부터 11월26일까지 이뤄지고, 12월21일부터 12월28일까지 보완조사를 하게 된다.
주요 조사내용으로는 자연자원으로 분류된 환경자원, 수자원, 동식물자원을 조사하고, 문화자원으로는 문화경관, 생활문화자원, 공동문화 복지시설 등이다.
경제자원으로는 향토음식 및 가공품 등이다.
공동체 자원으로는 연계조직, 외부인적자원 등 재능 기부가능 귀농·귀촌인 현황 등이다.
조사방법으로는 문헌조사 및 대면조사(현장방문)를 병행하고 조사반으로는 17개 읍면동 담당 직원이 마을이장 및 사무장, 노인회장님들의 협조를 받아 조사를 추진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문헌조사 및 대면조사(현장방문)를 병행하고 조사반으로는 17개 읍면동 담당 직원이 마을이장 및 사무장, 노인회장님들의 협조를 받아 조사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