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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사, 중국․일본 총영사 회동

관광예약 성수기인 7~8월에 제주의 주요 고객인 중국 및 일본인 관광객 모집이 현지에서 안되고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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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6일 오전 11시 집무실에서 도내에 주재하고 있는 외국 총영사(중국, 일본)를 초청하여 「메르스」 대응 긴급 협의를 가졌다.

메르스 경제영향 최소화를 위한 한중일 긴급회동에는 원희룡 제주지사와 주제주중국 부총영사 류즈페이, 주제주일본국 총영사 테라사와 겡이치가 참석했다.

제주경제는 내·외국인 관광객수 증가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었으나,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지 않는 청정 제주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관광예약 성수기인 7~8월에 제주의 주요 고객인 중국 및 일본인 관광객 모집이 현지에서 안되고 있기 때문이다.

원희룡 도지사는 제주도는 안심하고 찾아와도 괜찮은 ‘청정제주’임을 해외에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제주는 타 지역과는 달리 무비자 지역으로 메르스로부터 안전한 청정지역 유지를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도지사가 직접 진두지휘를 하고 있음을 알리는 동시에 제주관광 불안심리 불식을 위하여  만일에 대비 메르스 환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거점병원을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메르스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국내선 공항 및 항만 등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적극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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