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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 장애인 봄나들이, 화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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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는 4월 28일 서귀포시 상효원 일대에서 장애인 지역사회참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인 가족과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하는 기쁨나누기’ 봄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4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의 정서적인 안정을 꾀하고, 공동체 체험을 통한 재활 및 사회참여의지를 고취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이날 행사는 식물원과 산책로를 탐방하고, 심신이완을 위한 레크레이션을 통해 지루한 삶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보통 장애가 만성적으로 고착되면 자연스레 지역사회와의 접촉이 줄어들고, 가정에만 머물게 되면서 재활의지가 저하될 수 있다. 따라서 재가 장애인의 활발한 사회활동을 지지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의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다각적인 재활프로그램의 기회 제공과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

서귀포보건소는 재가 장애인의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방문재활서비스 제공 및 가족 자조모임과 재활치료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지역주민 대상의 장애이해ㆍ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재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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