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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주의보 발령 및 체전대비 방역소독 강화

하천, 하수구 등 취약지 및 경기장 주변 방역소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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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는 동절기 유충구제사업을 마무리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경기장 주변 및 취약지역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제주보건소에서는 일본뇌염주의보 발령(2015. 4. 8) 및 체전을 대비하여 경기장 주변 및 하천, 하수구, 공원, 복개천, 민원다발지역, 해안가 물웅덩이 등 취약지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경기장 주변 방역소독은 주 1회 실시 하고 있으며, 취약지 방역소독은 4월에서 5월까지는 2주 1회, 날씨가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5월 중순에서 9월까지는 주간 및 야간방역 소독을 주 1회 실시할 예정이다.

전승화 제주보건소장은 시민들에게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소독의무대상시설인 경우 소독업소에 의뢰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일반주택 거주자들인 경우 집주변 물웅덩이, 폐용기 등에 고인 물을 없애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화조 환기구에 모기출입 방지용 환기구를 설치하는 등 모기 방제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과 체전대비 경기장 주변 하수구와 클린하우스 등에 대한 방역 소독시에 연막소독 연기로 인한 화재 오인 신고가 없도록 당부했다.


<김재흡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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