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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관광 모니터링단’ 제주관광 불만제로 위해 뛴다!

도․제주관광공사, 관광객 관점에서 불편사항 모니터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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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휴양관광지 제주를 조성하기 위해 관광산업 각 분야별 환대수준을 글로벌 관광지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친절․질서․청결운동」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오는 17일(금) 오후 5시 제주웰컴센터에서 명품관광 모니터링 조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내․외국인 관광객 관점에서 분야별 모니터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명품관광 모니터링 사업은 숙박, 관광지(공영, 민간), 교통, 음식점 등 주요 수용태세 분야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점을 도출하고 현재 수준에 대한 진단을 바탕으로 관련정책 기획과 집행의 준거로 활용해 글로벌 수준의 명품 제주관광을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 실시되는 모니터링 사업은 관광객의 시각에서, 불편사항이나 만족하는 사항을 분야별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접점 현장에서 체크함으로써 각 분야별 글로벌 환대수준을 향상시키고 필요한 정책 기초자료를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반기 모니터링 조사는 총 3회(△ 1회 : 4월말, △2회 : 5월 1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지는 관광주간 기간, △ 3회 : 6월 중순)에 걸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에 모니터링 할 분야는 관광지, 대중교통, 관광안내, 쇼핑 분야이며, 하반기에는 상반기 결과를 바탕으로 숙박분야를 포함해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상반기 모니터링 결과가 대략적으로 7월경에 정리될 수 있어서 내․외국인 관광객이 제주관광 점점 곳곳에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점검하여 취약한 분야를 정책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글로벌 수준의 환대서비스 체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말했다.


<김재흡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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