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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보들결 제주한우 육성사업 본격 추진

사육농가 2곳에 축사시설 환경개선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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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 보들결 제주한우 사업장[한울타리영농조합법인(구좌), 암반수목야원영농법인(회천동) 등 8개소]

제주시는 한·미/EU/중/영연방 3국 FTA 타결 및 발효 등 쇠고기 수입개방에 적극 대응하고 청정제주 이미지를 살린 보들결 제주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올해“ 보들결 제주한우 명품농가 육성사업” 대상자 2곳에 4억원(국비 200, 도비 120, 자담 80)을 선정 완료하여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들결 제주한우 명품농가 육성사업은 “보들결 제주한우 공동브랜드”에 참여하고 있는 법인 또는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2011년부터 매년 2곳을 선정, 축사 신축 및 노후시설 환경개선 등을 지원하여 한우 사육 농가의 대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2016년도에 2곳 사업비 6억원(국비 300, 도비 180, 자담 120)을 신청했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고품질 제주한우고기 생산체계 확립과 보들결 제주한우 고기유통 시스템 구축을 통한 제주한우의 경쟁력 강화로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 도모는 물론 광역 브랜드화 정착 및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며, 고품질 수정란 이식, 인공 수정료 지원 등 제주산 한우고기 품질고급화 및 산지 한우가격 안정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흡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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