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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식당종사원 친절•질서•청결에 내가 나선다

도․공사 “위생 및 친절 환대 교육” 한국외식업중앙회 서귀포시지부와 공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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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9일 (성산체육관) 친절 교육 모습

제주관광공사(최갑열 사장)는 내․외국인 관광객 급증에 따라 도내 관광 수용태세를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친절․질서․청결 운동」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친절과 청결에 가장 앞장서고 있는 도내 외식업분야 종사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한국외식업중앙회 서귀포시지부(지부장 이상철)는 지난 3월 29일 365친절운동(웃는얼굴, 바른인사, 고운말씨) 결의문을 채택하고 실천을 다짐하며 서귀포시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저나트륨 음식과 좋은 식단 실천 등 음식문화 개선 운동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음식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하여 한국외식업중앙회 서귀포시지부와 공동으로, 일반 음식점 영업자 준수사항, 최근 개정법령 주요 내용, 위생관리 방안, 친절 환대 교육 등 「위생 및 환대 친절 교육」을 지난 4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성산지역과 남원지역에서 진행하였고, 4월 9일부터 6월 12일 까지 총 7회, 3000개 업소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도내 외식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청결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환대와 친절한 자세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서비스 자세를 함양하는 방향으로 공동 기획되어 실시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도는 국제적인 관광지로서 고품격 관광의식이 갖춘 외식업종사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다시 찾고 싶고 내외국인 모두가 만족하는 관광도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 서비스 업체가 원하는 친절 서비스 교육 뿐만 아니라 도민 환대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흡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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