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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춘계공동학술대회' 제주에서 !

“창조경제 기반의 신경영 패러다임 구현”을 주제로 4월 8일~11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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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한국경영과학회(회장 장석권, 한양대 교수) 주관으로 4월 8일부터 4월 11일까지 나흘간 2015년 춘계공동학술대회가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열린다고 했다.

이번 학회는 “창조경제 기반의 신경영 패러다임 구현”을 주제로 대한산업공학회, 대한인간공학회, 한국산업경영시스템학회, 한국시뮬레이션학회 등 5개 학술단체가 공동 주최하며, 논문편수로만 525편, 참가규모는 800여명이며, 내용·규모면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에는 “정부 3.0 심포지엄”과 함께 “Asia-Pacific Social Simulation 워크숍”이 연계행사로 진행되고, 국내 혁신기업의 미래비전을 살펴보기 위한 “창조경제 제주서밋”이 함께 개최된다.

4월 9일(16:40~20:00)에는 송희준 정부3.0 추진위원장의 기조강연, Social Simulation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저명한 Dr. Helbing의 특별강연이 예정되어 있고, 4월 10일(13:00~16:20)에는 우리나라 혁신기업의 미래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창조경제 제주서밋”이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 장석권 한국경영과학회장의 개회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환영사 등이 이루어지며, 다음카카오, 삼성SDS, 제주테크노파크, KT, SKT, LGU+ 등 창조경제기반 미래비전과 신성장전략에 관한 발표가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4월 10일(10:50~12:20) 특별세션 중 하나로 “제주 BT·ICT 융복합 기업사례”를 주제로 (주)제이크리에이션, (주)글로비트, (주)대은 기업부설연구소, (주)케이렘, 제주파나텍(주) 등 도내기업 5개사가 참여 발표할 예정이다.

장석권 한국경영과학회 회장은 “이번 학술행사가 단순한 학문적 교류 뿐만 아니라 경영과학과 산업공학 분야의 협력방안과 함께 국가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산관학 전문가가 함께 모여 지혜를 모으는 자리”라고 학술대회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서로 흩어졌던 유관분야의 연구자들이 함께 모여 학문적 깊이를 더할 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분야간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모색할 수 있는 행사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김재흡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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