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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국가지질공원망 정기회의

6개 국가지질공원 공원관리청과 운영주체 공무원, 지질전문가 등 4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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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질공원은 2014년 국가지질공원망 의장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가지질공원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한「제2회 국가지질공원망 정기회의」를 오는 9일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제주도 지질공원이 우리나라 최초 세계지질공원으로서 타 지역 지질공원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을 수 있도록 지원방안 및 국가지질공원이 주요정책 및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공동홍보 방안 등을 논의 할 예정이다.

국가지질공원은 현재 우리나라에 6개 국가지질공원이 있으며, 이날은 6개 국가지질공원 공원관리청과 운영주체 공무원, 지질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해 준비중인 경기도청, 전북도청, 경북도청 담당자를 비롯하여 포천시, 연천군, 태백시, 영월군, 정선군, 진안군, 고창군 등에서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유네스코 지질과학팀 책임자 맥키버 (P.J. McKeever) 제안사항인 아시아 개발도상국지질공원 활성화 를 위한 관계자 초청 및 간담회 개최 지원방안에 따른 내용을 환경부에서 발표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원장: 양영환)은 이번 정기총회가 국가지질공원간 연대강화 및 연계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을 개발하여 국가지질공원이 세계지질공원으로 발돋음하고 고품격 지질공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재흡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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