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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국어 학습열기로 뜨겁다 !

3월 개관한 서귀포시중국어학습관 제주도민 참여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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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 중국어 체험학습관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운영되고 있는 중국어체험학습관의 3월 연이용인원이 2,600명을 넘어서는 등 제주도민의 중국어 학습 열기가 뜨겁다고 밝혔다.

특히 3월부터 본격 운영 중인 서귀포 중국어체험학습관은 수준별교육과정 4개, 특별교육 1개 등 5개 교육과정에 43명이 수강했고, 연인원 455명이 이용하여 서귀포지역의 중국어 학습 수요를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있으며, 향후 운영이 더욱 안정되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홍보 등을 통해 수강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달 중국어체험학습관은 수준별 중국어 19개 교육과정 및 발음강화 트레이닝, 이야기가 있는 중국어 등 특별교육 11개 과정 운영으로 다양한 중국어 학습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고, 5월 중국어체험학습관 수강을 원하는 도민은 4월 15일까지 중국어체험학습관 홈페이지(www.jjctc.or.kr)에서 이용신청을 하면 되며, 신청 후 사전 레벨 테스트를 통해 신청자 수준에 맞는 맞춤형 반 배정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앞으로 중국어체험학습관에서는 직업군별‧상황별 맞춤형 중국어 체험학습을 강화하여 도민의 실용 중국어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 중국인 관광객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중국어뿐만 아니라 중국의 역사, 문화,사회, 경제 등 중국을 이해하기 위한 특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김정학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이용자들의 의견 반영을 위해 주기적인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는 등 교육운영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수강생 중국어 말하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운영하여 도민에게 더욱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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