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지사 부인 채용에 대하여 6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전국에서 가장 나쁜 제주 아이들의 정신건강 수준과 개선의 필요성이 잘 알려졌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해 원지사 부인 채용에 문제가 없다"며 "이를 정신건강 중요성과 소통 계기로 활용할 것"을 당부하며 "이를 통해 교육의 가장 기본인 아이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사회적 논의가 형성됐으면 한다"고 원지사 부인을 통해 제주교육의 문제점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그는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제주 아이들 정신건강 상황과 소아 정신과 전문의의 필요성, 제주 교육청의 정책 등을 도민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리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4.3교육 명예교사제가 잘 시행되도록 학교현장에서 적극 지원을 당부한다"며 "이번 명예교사제는 4.3과 더불어 제주 정체성 교육의 첫 걸음이다. 4.3 뿐만 아니라 제주어와 제주농경문화 등이 아이들에게 잘 흘러가도록 학교현장을 적극 지원해 줄 것"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