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대상으로 제주포럼을 홍보 할 수 있는 현장운영 서포터즈를 4월 15일(수) 18:00까지 모집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국제회의 운영요원 경험자 또는 외국어(영/중/일) 가능자는 우대하며, 제주포럼 기간인 5월 20일(수)~22일(금)에 활동하게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활동비와 참여증서가 제공되고,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인센티브로 상품권과, 행사기간 동안 출퇴근 셔틀버스 및 식사 등이 제공된다.

지원방법은 제주포럼 공식 홈페이지(www.jejuforum.or.kr)를 통해 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받아 이메일(jejuforum@naver.com) 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합격자 발표는 4월 16일(목), 면접전형은 4월 18일(토)에 진행되며 워크샵은 4월 24일(금)이다. 워크샵은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 대회의실에서 14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면접이나 워크샵 참석하지 않을 경우에는 자동으로 합격이 취소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제주포럼의 새 얼굴인 모바일 앱을 개발하여 4월 1일부터 포럼에 관한 모든 정보를 휴대폰에서 편리하게 찾아 볼 수 있게 지원한다.

이번 출시된 제주포럼 모바일 앱은 전체 프로그램 및 세션 안내, 400여명에 이르는 연사 소개, 회의장 정보 등 포럼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국문과 영문으로 제공한다. 특히, 최근 활용도가 높아진 SNS 공유에 편리하도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연동시켰다.

처음으로 개발된 제주포럼 모바일 앱은 포럼 전체 콘텐츠를 디지털화함으로써 참석자들이 포럼 행사장에서 종이 프로그램 표가 아닌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원하는 세션을 선택해서 찾아가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바일 앱은 안드로이드 폰 사용자의 경우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아이폰용은 4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제주포럼 홈페이지(www.jejuforum.or.kr)도 산뜻한 모습으로 새롭게 개편하여 포럼 접근성을 한층 강화했다. 포럼 하이라이트 동영상을 메인 화면에서 바로 접근할 수 있게 구성하여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시각요소 중심의 세련된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적용하여 시각적으로 산뜻한 느낌이 들도록 했다. 메뉴는 “About”, “Forums”, “Media”, “Partners” 등 4개로 단순화 하여 메뉴 바와 메뉴 아이콘을 이용하여 상세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등록과 결재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보완하여 포럼 참가자들의 등록 편의를 한층 높여 4월 15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등록하면 등록비를 30% 할인 받을 수 있다.

 

<김재흡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