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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코스 친환경농업 체험농장 조성

친환경농업 체험기회 통해 제주농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소득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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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레코스연계 친환경농업체험농장 '귤향기'

제주시에서는 사업비 1억원(보조 7천만원, 자담 3천만원)을 투자하여 올레코스 1개소를 선정 친환경농업 체험농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올레코스 친환경농업 체험농장 조성사업은 ‘슬로우(Slow)’와 ‘웰빙’, ‘체험’이라는 최근의 관광 트랜드를 바탕으로 친환경농업 체험 공간을 올레코스에 조성함으로써, 소비자인 관광객에게 친환경농업 체험기회 제공과 친환경농업 가치와 청정 제주농업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제주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함은 물론, 판매장 운영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판매 등 새로운 농가소득원 창출과 친환경농업의 확대 기반을 마련코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올레코스 인근에 1,000㎡이상의 친환경농업 체험장 부지를 확보한 친환경농업 실천조직체(영농법인, 작목반 등) 또는 친환경농업인단체(시, 읍면동) 중 체험농장과 판매장 운영이 가능한 조직체로서 개소당 자부담 포함 1억원이며 이중 보조비율은 70%로 친환경농산물 전시․판매장 시설, 소포장 장비구입, 체험농장 조성비용 등에 투자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2011년부터 4억1천5백만원을 투자하여 제주올레와 연계한 친환경 농산물 판매 및 체험농장 4곳을 조성한 바 있다.

2015년 사업에 대해서는 친환경 농업인 단체 및 조직체를 대상으로 접수중에 있으며, 사업계획서 검토 및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하여 제주 친환경농업과 체험형 관광을 연계한 청정 제주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농가 소득원 창출로 소득향상에 기여 해 나갈 계획이다.

 

 

<김은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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