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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마을 르네상스 시대 구현

제주형 커뮤니티비지니스 예비·추진마을 등 신청마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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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특화마을만들기 사업

잠자는 마을을 일깨워 마을을 춤추게 하고, 마을 르네상스 시대를 구현하기 위하여 제주시에서 지난 1월부터 3월 14일까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진행한 결과 지난해보다 73%증가한 26개마을이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먼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공모하는 제주형 커뮤니티비즈니스 예비·추진마을 육성사업에는 모두 20개마을(예비 17, 추진 3)이 참여를 신청(2014년도 예비 10, 추진 2)했다. 제주시에서는 이들 신청마을에 대하여 심사위원을 위촉하고 3월 23일 심사를 진행하여 해당마을을 제주특별자치도에 추천할 계획이다.

또한, 보석처럼 빛나는 마을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베스트 특화마을 만들기 사업에도 6개마을이 신청하여(2014년도 3개마을) 참여하고 있다.

제주시는 3월 23일 심사를 통하여 베스트특화마을만들기 사업대상마을을 선정하고, 잔여 사업량에 대하여는 추가공모를 진행하여 “더디 가더라도 바로 가는 마을 만들기”를 정착시켜 살아 숨쉬는 활력 있는 마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마을의 지도자와 주민들이 함께 논의를 통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마을가치 재창조로 지속가능한 마을발전이 이루어지도록 공모사업 참여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김은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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