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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감귤생산의 메카로 육성!

올해 11억3,800만원 투입, 광령지구에 과수생산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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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으로 FTA기금을 지원받아 올해 사업비 11억3,800만원(기금 9억1,100만원, 지방비 2억2,700만원)을 애월읍 광령지구에 투입하여 본격적인 감귤생산기반 구축에 나선다.

해당사업은 감귤주산지를 대상으로 농업용수관로 신설 및 교체, 농로개설(포장) 등 생산기반을 구축하여 감귤수출단지 정비 및 대형유통업체 출하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감귤생산 거점으로 육성하고 감귤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되며, 현재 지난해 기 수립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오는 3월까지 측량 및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4월중 착공하여 11월중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광령리 일대는 감귤을 주 소득원으로 하는 지역인 만큼 현지 조사에서 세부설계까지 실시설계용역 단계에서부터 해당지역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해당사업 결과 광령리 일대 과수재배지 50ha가 수혜대상지가 될 전망으로, 과실생산의 효율성을 높여 과수농가의 안정적 농업경영을 지원하고 과실시장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은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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