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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임 아동ㆍ청소년에 1억4천만원 지원

부모의 경제적ㆍ교육적 부담 경감과 아이들의 전인적인 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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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제주시에서는 어려운 가정의 문제를 갖고 있는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전인적인 성장 발달을 도와 학업 중단 및 가출 등의 일탈행동을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보호망 구축하기 위하여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를 통해 1억4천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으로는 방임아동ㆍ청소년들에 대한 개인별 사례관리를 비롯한 음악, 미술, 표현, 인지 치료는 물론, 부모교육과 가족문화체험을 통한 가족 기능 회복 등의 보편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관련하여 아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아동 야간보호 및 석식지원, 야간귀가 지도 등 사업에 6천만원이 지원하고 있고,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사례관리 및 심리정서서비스 지원 사업 및 다양한 경제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의 통합사례관리, 사례회의, 가족지원 프로그램, 자원연계 서비스지원 사업 등 복지관별 특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부모의 경제적ㆍ교육적 부담 경감과 아이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해 나가게 된다.

지난해에는 동 사업을 통해 연인원 8,612명의 동지역 및 외곽 읍면지역 아동ㆍ청소년들이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토록 함으로써, 위기가정 아동ㆍ청소년들의 가족내 어려움 완화 및 심리적 안정을 찾는데 도움을 줬다.

앞으로도 제주시에서는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건강하고 활기가 넘치는 희망복지서비스를 강화하여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드리는데 더욱 힘쓸 예정이다.

 

<김은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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