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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O면세점, 감동의 문화마케팅!

이왈종 화백 작품 접목 사은품 제공·제주어 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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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왈종 화백과 그의 작품 이미지 접목 사은품(앞치마)

‘제주도민의 면세점’ 제주관광공사 면세점이 2015년 새 봄을 맞아 제주의 문화예술을 면세쇼핑과 결합한 ‘문화마케팅’에 나선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지역문화예술의 가치를 적극 홍보하는 공기업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앞으로 문화예술을 면세쇼핑과 결합한 문화마케팅을 본격 전개한다.

‘면세점, 문화에 빠지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기획은 오늘(3월2일)부터 50만원 이상 면세상품 구매고객에게 이왈종 화백(71)의 작품 이미지를 실용품에 적용한 앞치마 사은품(제작수량 한정)을 전하는 사은행사로 그 첫걸음을 내딛는다.

한국화가 이왈종 화백은 제주의 풍요로움과 아름다움을 소박하게 자신만의 특유한 색감과 느낌으로 화폭에 담아내 많은 미술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제주생활의 중도’시리즈 등 그의 작품세계는 풍부하고 자유로운 상상력과 감성을 품고 있다. 기존 전통 동양화를 극복, 동·서양의 재료에 관계없이 작품으로 끌어낼 뿐만 아니라, 동양화, 목조, 판각, 한지 부조, 삽화 등 평면과 입체를 넘나들며 그만의 예술세계의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면세점의 이러한 문화마케팅은 문화예술의 시대에 고객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지역의 문화예술의 가치를 한층 드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시내 내국인 면세점의 특화된 사은행사로 꾸려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접목한 품격 있는 사은품으로 고객감동을 더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면세점은 이와 함께 면세점의 각종 홍보·안내물에 제주어(語)를 다양하게 활용함으로써 ‘제주어 사랑’을 적극적으로 실현하고 있다.

제주를 찾는 고객과 관광객에게 제주어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제주의 자산인 제주어의 가치를 한층 높이고자 기획, 시행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층에 위치한 제주관광공사 면세점은 오는 3월30일로 개점 6주년을 맞는다. 제주관광공사는 2015년 새 봄, 그리고 면세점 개점 6주년 등 다양한 이슈를 테마로 고객사은 행사를 시행하는 등 고객감동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예술이 스민 문화마케팅을 통해 고객에게 더 많은 감동을 전할 계획”이라며 “제주도민의 공기업으로서 제주의 문화예술 선도에 더욱 앞장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은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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