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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멸종위기 야생식물 작품展

사진 및 꽃누르미 작품 50여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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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멸종위기 야생식물 사진+꽃누르미 작품展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원장 양영환)에서는 2월 27일부터 3월 30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제주 멸종위기 야생식물 사진+꽃누르미 작품展>을 주제로 제주 멸종위기식물사진 31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에 근무하는 연구원들이 야외 조사과정에서 직접 찍은 제주의 멸종위기 식물 사진들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식물 Ⅰ급인 암매, 죽백란, 풍란 등 6종과 멸종위기 야생식물 Ⅱ급인 비자란, 석곡, 솔잎란 등 제주지역에서만 자생하는 25종의 멸종위기 야생식물들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멸종위기 식물 사진과 함께 연구원들이 직접 제작한 꽃누르미(압화) 작품 20여 점도 함께 전시가 될 예정이다.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 관계자는 “우리 연구원에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연중 전시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제주에 자생하는 멸종위기 식물들의 알리고 그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은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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