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타임즈와 상하수도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가 함께 후원하는 제23회 ‘물 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를 오는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중문관광단지 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물 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Water Management Symposium & Fair)’는 “건강한 물 & 가치있는 물”을 주요테마로 먹는 물의 안전성 확보 등 지속가능한 물 관리 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국내 물 관련 학계, 협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와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한, 수자원 관리의 실질적인 적용 우수사례 발표, 환경과 건강포럼, 물 산업 관련 기자재 전시회를 동시 개최함으로 인해 국내에서 물 관련 행사로는 최대 규모로 최대 참여인원 약 1,200여명이 제주를 방문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청정 제주의 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은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