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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축구새싹들 제주에 총 집합!!

칠십리 춘계 전국 유소년축구연맹전 1. 17 ~ 28, 12일간 제주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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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칠십리 춘계 전국 유소년 축구 연맹전

제2의 메시, 호날두를 꿈꾸는 전국 축구새싹들의 향연인 “2015 칠십리 춘계 전국유소년 축구연맹전”이 전국 초등학교 75개교·129개팀·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 동안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 및 제주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개최된다.

U-12부, U-11부 전국 초등학교 팀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칠십리 춘계 전국 유소년축구연맹전은 지난 2001년부터 서귀포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대회는 전년대회(74개팀)에 비해 55개팀이 대폭 증가한 129개팀이 참가하여 명실상부한 초등학교 최정상급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15회째 진행되어 온 춘계연맹전은 동계 훈련기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평가하는 장으로 각 그룹별로 예선리그, 본선리그, 토너먼트를 통해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각 그룹 우승팀에게는 세계적인 유제품 기업 다논(Danone)이 주최하는 유소년 세계축구대회인 2015 다논 네이션스컵 월드파이널 대회와 일본 기후현에서 개최되는 한일우호 친선대회 출전권이 추첨을 통하여 주어진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본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대회기간 중 경기장과 숙박시설을 점검하는 등 도 축구협회, 서귀포시체육회와 함께 대회참가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매년 본 대회가 제주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칠십리 춘계 전국유소년 축구연맹전 개최를 통해 3,000여명 선수와 학부모 등 관계자가 제주에 체류하면서 28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은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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