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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남주고, 85% 수시 대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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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제주남주고에 따르면 2015학년도 대학입학 수시전형에서 4년제 대학에 재학생 223명중 190명(복수합격자 포함)인 85%가 합격해 화제다.

지난해 재학생 247명대비 수시전형 217명으로 88%가 합격한 것에 비해 3%정도 줄었으나, 서울대에 일반전형 1명과 지역균형에 1명이 선발되는 성과도 이뤘다.

남주고는 특히 특목고와 자사고의 전유물이었던 서울대학교 일반전형에 물리천문학부에 1명이 합격했다.

이 외에도 서울대학교 지역균형에 응용생물화학부에 1명이 합격한 것을 필두로 포항공과대학교 1명, 고려대학교 2명, 연세대학교 3명를 비롯해 경인지역에 52명, 충청ㆍ대전지역에 14명, 부산ㆍ경상지역에 39명, 광주ㆍ전라지역에 47명, 강원지역에 1명, 제주지역에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을 비롯 37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현종진 교장은 "학교생활기록부를 작성하는데 있어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적합한 내용을 기술해 학생부의 내용을 차별화하는 등 교사들의 열정과 특화된 교과 이외의 프로그램이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낳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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