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교과서 또는 사회과부도에 동해(East Sea)와 일본해(Sea of Japan)가 병기되어 있거나, 일부 교과서의 경우 “일본해”로 표기 되어 있다는 보도에 대하여 "표기된 명칭과는 별개로 동해(East Sea)로 강의 하고 있으며, 한국 학생의 국가관 및 역사관을 확립하고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교과부 검정 교재로 국어 및 국사 수업을 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각 국제학교는 본교의 커리큘럼과 IB(InternationalBaccalaureate)과정에 맞는 교과서를 선정하여 교육하고 있으며, 각 분야간 상호 연결된 교육을 진행하여 한 과목에 한 교과서를 지정해 두고 공부하기 보다는 다양한 책, 자료, 웹 문서, 사회과부도 등을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이고 있다.
그러나 국제학교 측의 답변을 보면 사후약방문 식의 답변임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이제라도 일본해가 아닌 동해로 표기된 교과서러 바꾸어 교육하는 것이 정당한 교육방법일 것이다.
일본해로 표기된 교과서를 가지고 일본해를 동해라고 수정해서 가리친다는 말은 앞 뒤가 안맞는 모순된 교육이다. 이러한 교육방법은 정당한 방법이 될 수 없음을 국제학교는 인식하고 이제라도 동해로 표기된 교과서로 교육할 것을 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