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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농업인 '실용교육강사' 교육

중국 남경금계대학교수 초청 FTA 극복 전략 중국 농업과 소비실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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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강사 교관교육

201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강사로 나설 교관 100명을 대상으로 20일 아침 9시 30분 부터 한․중 FTA협상 타결에 따른 중국 농업현황과 소비 실태에 대한 교육을 농업기술원 교육장에서 실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김우일)은 과거에는 기술교육 위주로 실시하던 교관반 교육을 연구․지도 공무원들이 FTA 협상 타결에 따는 중국에 대한 현황을 바로 알게 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는 FTA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개강식에는 김우일 원장이 ‘한중 FTA협상 타결에 따른 농업기술원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 중국 남경금계대학교 임복순 박사의 특강

이후 특별강사로 중국 남경금계대학교 임복순 박사를 특별히 초청하여 중국인의 관념과 의식, 중국내 농산물 소비실태, 한․중 FTA 협상타결에 따른 대응전략 모색과 중국의 농업현황 및 농산물 소비실태에 대해 3시간 동안 연속해서 강의했다.

강사 교육 이후에는 현원화 기술지원국장이 201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중점추진 방향에 대한 교육을 마치고 올해 새해농업인 실용화 교육 교관반 교육을 마쳤다.

내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직접 강사로 나설 강사는 모두 50명으로 감귤, 월동채소, 밭작물, 생활자원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지도사가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농업기술원은 2015년 1월부터 실시하는 농업인 실용화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각 강사별로 부교재 작성과 ppt제작 등 사전 교육준비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김은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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