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가 제6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농촌경관 조성부문에 공공기관 1위로 최종 선정되어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양홍모)에서 실시하고 있는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매년 전국의 아름다운 도시와 지역경관을 형성하여 생태계의 보존 유지로 지속적 가능성이 높은 국토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2007년도부터 매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 수상대상은 15개 기관이 선정되었는데 그 중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한경면 ‘낙천리 아홉굿 마을’조성으로 최종 선정됐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원장 라승용)에서도 2009년도부터 낙천리에 소재한 9개의 생태연못 조성과 마을 조경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여 이번 대상 수상에 밑거름 역할을 했다.
<김재흡 기자/저작권자(c)제주저널/무단전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