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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정보공개모니터단 운영 강화

도민이 원하는 정보공개, 모니터단이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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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민선 6기 공약사항인 “행정혁신을 위한 행정 정보의 투명한 공개 확대”를 위하여 도민소통 및 행정정보공개 제도 활성화를 위한「정보공개모니터단」운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정보공개모니터단」은 도민의 입장에서 정보공개가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직접 모니터링 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평소 정보공개에 관심 있는 주부, 회사원, 자영업 등 다양한 계층의 도민들로 제주시, 서귀포시 각 10명으로 구성, 활동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10월 13일 도 본청 4층 한라홀에서「정보공개 모니터단」과 도·행정시 정보공개 담당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공개모니터단 및 담당자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부 3.0」관련 정보공개 추진현황 설명, 사전공표정보 우수사례 심사, 모니터링 방법 설명 및 실습, 정보공개제도 운영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의견수렴 등이 이뤄졌다.

또한, 변화하는「정부 3.0」관련 정보공개업무 이해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우수모니터요원 6명을 대상으로선도기관 벤치마킹을 10월 20일부터 10월 22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방문기관은 정보공개분야 선도기관인 서울시청과 안행부 발표 원문정보공개율 우수기관인 경기도청이며정보공개모니터단 운영 활성화 및 정보공개제도 운영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정보공개 모니터단」의 정보공개 처리관련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정보공개 업무에 적극 반영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부서에 통보하여 처리토록 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연말에는 활동실적이 우수한 모니터 요원을 선정하여 표창하고 기타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며, 모니터단과 행정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통해 정보공개 업무의 질적향상을 기하고 도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재흡 기자 /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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