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사장 직무대행 윤형석, 이하 ‘공사’라 함)는 지난 29일 오후 7시 제주에너지공사에서 ‘2022년 제2차 CFI 도민참여 에너지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했다.도민참여 에너지 거버넌스는 도민 의견을 CFI 2030 제주 정책에 반영하고 정책 수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2차 회의는 도민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제주도정의 신재생에너지 정책과제의 실효성과 아이디어 도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제1부에서 융복합EV 충전스테이션, 풍력사업, 2022년도 CFI2030 실행계획 등 발표를 마치고,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이하 센터)가 도내 예비창업자의 기틀 마련을 위한 창업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센터의 ‘3·6·9 창업교육’은 창업 및 경영 초기 과정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필요 내용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과가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센터에서 진행하는 세 번째 창업 강의로, 오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총 12시간에 걸쳐 센터 내 강의실에서 열린다.이번 교육은 △제주 창업환경의 이해 및 비즈니스 모델 전략 수립 △창업에 필요한 멘탈의 심리학 △소상공인 노무관리 △사업자를 위한 기초 세법 △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2학기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48강좌를 9월부터 12월까지 도내 고등학교 13개교 및 대학 4개교에서 운영한다.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거나 교사 수급 곤란 등으로 단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소인수·심화 과목 등을 학교-학교, 학교-대학 간 연계·협력을 통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20강좌,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12강좌, 고교-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 16강좌가 운영된다.개설 교과목은 체육전공실기심화, 음악연주, 미술전공실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8월 11일 실시한 2022년도 제2회 초등학교 졸업학력, 중학교 졸업학력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8월 30일(화)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초졸 검정고시에는 28명이 응시하여 23명이 합격(82.14%)하였고, 중졸 검정고시에는 81명이 응시하여 68명이 합격(83.95%)하였으며, 고졸 검정고시에는 248명이 응시하여 187명이 합격(75.40%)하였다.초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김○○(51세, 남), 최연소자는 최○○(11세, 남)이고, 중졸 검정고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윤리·인권경영 강화를 위해 이해충돌 방지·인권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특강을 29일 실시했다.이날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해충돌 방지법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국민권익위원회 이영택 행동강령과장이 강사로 나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이해’를 주제로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신고행위 5가지와 제한 및 금지행위 5가지 등에 대한 사례와 제도안내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특히, 관리자급 대상으로 권오훈 직장갑질119 교육센터장이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리더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시아 최초로 4회 연속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제주도는 2007년 국제안전도시로 처음 인증 받은 뒤 2012년 2차, 2017년 아시아 최초 3차 공인에 이어 올해 4차 공인에 도전하고 있다.제주도는 30일 오후 2시 제주소방안전본부 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4차공인 2차 심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국제안전도시는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사고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로,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에서 심사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후 3시 30분 제주도청 본관 3층 삼다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 개편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행정체제개편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 개편위원회 설치․운영 조례」에 따라 설치하는 것으로, 학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지방자치 분야 등으로 구성됐다.이날 오영훈 지사는 도내‧외 각계 전문가 7명, 도의회 및 행정시 추천 6명 등 13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날 회의에서 행정체제 개편위원회 위원들은 제주도의 비전과 필요성이 명확한 도민의견을 수렴하는데 초점을 둘 것을 주문했다.오영훈
제주지역 청소년들이 제주를 향하는 연안여객선들의 안전 모니터링과 캠페인을 위해 직접 행동에 나선다.제주와 육지를 연결하는 유일한 교통편은 항공과 선박이다. 한번의 사고는 대형 참사로 연결될 수 있기에 사후 조치인 애프터서비스 (after service) 개념보다 비포써비스(before service) 개념이 적용되는 대표적 사례다.청소년들은 바로 이 지점을 주목하였고 안전 모니터링과 캠페인을 준비하였다. 그리고 8월 27일 제주항 2부두에서 도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선상안전 캠페인을 시작으로 첫 행동에 돌입한다.‘세제모’ 총대장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회(이사장 양문석, 이하 제주센터)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제4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으로 이병선 전 카카오 대외협력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이병선 신임 센터장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오마이뉴스와 문화일보 등 언론사를 거쳐 카카오 부사장을 지내며 대외협력 업무를 총괄했다. 다양한 대외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도내·외 규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투자생태계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병선 센터장은 25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제주센터가 지난 7년 동안 ‘새로운 연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가 운영하는 제주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이 25일 벨기에 엔트워프에서 개최된 『2022 세계항공교통학회(ATRS) 월드 컨퍼런스』에서 각 규모별 아시아지역 1위로 선정돼 공항운영효율성상을 수상했다.제주공항과 김해공항은 수송실적, 생산성, 운영능력 등 주요 측정지표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아시아 최고 공항으로 선정되었는데, 제주공항은 연간 이용객 4천만 명 미만 중·대형 공항부문에서 6년 연속, 김해공항은 연간 이용객 2천만 미만의 중·소공항 부분에서 5년 연속 수상했다.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영
다음달 1일부터 제주지역에서도 전자여행허가제(K-ETA)가 도입되는 가운데 중국과 몽골 등 제주무사증(B-2-2)* 국가 국민에 대해서는 전자여행허가제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한국 입국을 위해 사증이 필요한 국가이나 「제주특별법」 제 197조에 따라 법무부장관이 고시하는 23개국을 제외하고는 제주도에 무사증 입국 허용.이는 외국인 관광객 감소를 우려하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관광업계의 우려를 반영하고, 제주도가 법무부에 재차 건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약칭 제주특별법)」 취지를 고려한 결정이다.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국제평화센터 내 일명 ‘인사하는 사람’으로 널리 알려진 「그리팅맨」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그리팅맨」 작품은 만남·존중·화해·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글로벌 설치 예술가 유영호 작가의 작품이다. 높이 6m에 이르는 거대한 사람이 15도 각도로 정중하게 고개를 숙여 인사하는 모습으로 상대를 존중하고 마음을 여는 의미가 담겼다.*서울・연천(국내) 및 멕시코・터키・우루과이(국외) 등 세계 10여 개 국에 설치됨이번 작품의 설치는 SK핀크스(주)에서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작품을 기증하고 설치비 전액을 지원했다
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가 농지법 위반 의혹 등이 제기된 강병삼(48) 제주시장 후보자와 이종우(63) 서귀포시장 후보자 임명을 강행했다. 23일 오전 11시 30분 오영훈 제주지사는 본관 2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시장에 강병삼, 서귀포 시장에 이종우 후보자를 최종 임명한다고 발표하고 발탁 이유에 대해 도민들에게 설명했다.이자리에서 오 지사는 "행정시장 인선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숙고하고 또 고민하면서 수없이 번민한 끝에 두 행정시장을 임명하기로 결정했다"며 "선택에 대한 책임은 제가 짊어지고 가겠다"고 강조한 뒤 "인선 과정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용담1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협력하여 공간과 지역을 변화시킬 혁신 주체 발굴 프로젝트 ‘제1회 CHANGE PLACE’가 오는 9월 19일(월)부터 21일(수)까지 3일간 용담1동 서문공설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제1회 CHANGE PLACE’는 서문공설시장 3층 공간을 변화시킬 주체를 발굴하여 독창적인 아이템을 입체적으로 기획하고 실현한 후 용담1동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로컬창업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모집대상은 서문공설시장 3층 공간에서
BBS제주불교방송(사장 윤두호)은 지난 20일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2022년 제주 청소년 난장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윤두호 BBS제주불교방송 사장과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등 관계자 및 청소년 4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청소년 댄스·보컬·연주 등 무대경연과 인스타 인플루언서 릴스 경연대회, 난장 코스튬대회,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윤두호 BBS제주불교방송 사장은 "난장 페스티벌을 통해 코로나19로 쌓였던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던져 버리고,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제주도내 두 번째 이동노동자 쉼터인 ‘혼디쉼팡’이 서귀포지역에 새 둥지를 틀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오후 4시 ‘혼디쉼팡 서귀포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혼디쉼팡은 대리운전, 퀵서비스, 배달업 등 고정사업장 없이 이동하면서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날씨, 화장실 이용 문제 등 근로 환경이 취약한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로, 2019년 제주시청 후문 맞은편에 처음으로 설치됐다.제주도는 서귀포시 지역 이동노동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도내 두 번째 혼디쉼팡을 서귀포 중심가인 서귀포 1호 광장 주변에 마련했다.이날 개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 문화예술×성평등 네트워크 인 제주(in Jeju)’ 사업의 일환으로 25~26일 ‘A.C.E. 예술제(Art&Culture&Equality)’ 를 개최한다.상상창고 숨(대표 박진희)이 주최하고 2022 A.C.E. 기획위원회(위원장 박진희)가 주관하는 ‘A.C.E. 예술제’는 「움틀움틀 성평등 모두가 틔움」이라는 주제로 ‘제주여성의 삶-짧은기행’, ‘2022 A.C.E. 포럼’ 및 ‘2022 A.C.E. 연대마당’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된다.‘제주여성의 삶-짧은기행’을 통해 25일 오후 1시부터 송당 본향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2일 “훈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전에 임한다는 자세로 비상시 대응태세를 갖추는 것”이라며 “을지연습 기간동안 비상대비 매뉴얼을 한 번 더 점검하고 현실에 맞게 보완하는 계기고 삼아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청 지하 충무상황실에서 을지훈련 최초상황 및 종합상황을 보고받은 후 “을지연습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강조했다.오영훈 지사는 “을지연습이 우리한테는 일상적인 용어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전쟁을 대비하는 훈련이라는 점을 명확하게 인식해야 한다”면서 “전쟁을 좋아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와 정부의 포괄‧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이하, CPTPP) 가입 결정에 대응해 제주 수산업 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한다.CPTPP은 일본,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1개국이 결성한 초대형 자유무역협정(FTA)이다.정부는 올해 4월 대외경제장관회의를 통해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12.7%, 교역액의 14.9%를 차지하는 거대경제공동체인 CPTPP 가입을 공식화한 바 있다.이와 함께 일본 정부는 지난해 4월 관계각료 회의에서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를 결정하고, 올해 7
신규 광역 폐기물소각시설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결과,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 마을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오후 3시 제주도청 본관2층 삼다홀에서 광역 폐기물소각시설 입지선정위원회를 열고, 타당성 조사 평가결과를 심의했다고 밝혔다.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는 신규 광역 폐기물소각시설 공모에 참여한 서귀포시 상예2동 마을, 중문동 마을, 안덕면 상천리 마을을 대상(접수순)으로, 지난 4월 11일 부터 8월 17일까지 전문기관에서 △지역여건(사회적) △환경영향 △일반조건 △경제성 등을 분석·평가했다.평가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