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본부장 홍성택)에서는 누수 되는 수돗물을 줄이기 위하여 특수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돗물 누수신고 포상금 제도를 지난 해 4월부터 시행했다.그 결과,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지난해 말 기준 총 82건(제주시 44건, 서귀포시 38건)의 누수신고가 접수되고, 신속히 수리하여 하루 1,000톤의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는 지하수
설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단속이 이뤄진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와 행정시,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많이 유통되는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둔갑 등 부정유통 행위에 대해 1월 26일부터 2월 17일까지 집중 지도․단속을 통한 수산물 유통질서를 확립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특히, 원산지 둔갑사례가 잦은
제주발전연구원 엄상근 책임연구원은 정책이슈브리프 ‘행복주택 추진동향과 제주지역 도입 방안’을 통해 제주지역에 정부가 추진 중인 행복주택 도입의 필요성과 추진방안을 제시했다.행복주택정책은 기존 공공임대주택이 주로 사회적 배려대상, 저소득층에게 입주기회를 제공했다면, 행복주택은 사회활동이 활발한 젊은 계층(대학생 및 신혼부부 등)을 중심으로 공급하는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읍면동복지위원협의체를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읍면동복지위원협의체는 각 읍면동별로 7명 ~ 15명이 복지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개인사업자를 비롯해 사회복지사, 봉사단체, 새마을부녀회원 등 499명이 활동하고 있다.복지위원들은 지역의 복지자원 활용을 극대화하고 복지 사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노루 포획허가 시행 이후(2013년 7월)에 노루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가시적으로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포획허가 시행 전인 2013년도와 포획허가 이후인 2014년도 피해현황을 비교해보면, 노루에 의한 농작물 피해 면적이 22%(78ha→ 61ha)가 감소됐고, 농작물 피해에 따른 보상금액도 25%(5억6백만원→3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2015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을 원하는 주택에 대하여 가구당 최대 309만원까지 지원키로 결정했다.지난해에는 가구당 265만원의 슬레이트 철거비를 지원하여 943동에 대한 철거사업을 완료했는데, 올해에는 가구당 지원비를 309만원까지 16.7% 증액하여 노후슬레이트 처리비를 지원한다.이에 따라 2015년도 총 28억5천6백만원의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조인숙)에서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에 걸쳐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실시된 감염병 분야에서 진단능력 정도평가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분야별로 보면 에이즈, 결핵면역도, 수인성‧식품매개질환, 급성호흡기질환, 발열성질환, 생물테러 관련 등 총 7개 분야이다.평가항목은 면역학적 검사(HIV, 잠복결핵 등), 세균성질환
(재)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현혜순)은「제주특별자치도 24시간어린이집 확충 방향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 연구는 제주지역의 만 0~5세 영유아 부모 3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4시간어린이집에 대한 수요조사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 최근 제주 지역은 맞벌이 부부의 급증과 여성들의 사회진출 확대로 전문직 여성, 야간 근로여성, 시간제 근무 등 직장 여성들의 근
제주시에서는 최근 발생한 인천 어린이집 아동폭력 사건과 관련하여 관내 어린이집에서는 이러한 사례가재발되지 않도록 보다 근본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 대책을 마련하여 경찰서와 합동으로 아동학대 근절 집중 추진기간(2015년 1월16일 ~ 2월15일)을 운영하기로 했다.이에 대한 대책으로는 부모가 참여하는 모니터링 대상 어린이집 확대, cctv 설치 권장,
제주안내 120콜센터가 도민과 관광객의 궁금한 민원을 해결 하는 행복도우미 창구로서의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자치도가 2014년도 제주안내 120 콜센터 상담 운영실태를 분석한 결과 2013년 대비 상담량이 18.3% 증가하는 등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콜센터 개소 4년차에 걸맞게 안착단계로 접어든 것으로 분석된다.아울러 양적 증가뿐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15.1.19일 전라북도 정읍시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15.1.21일 0시를 기하여 전라북도 지역의 가금류 및 가금산물에 대하여 반입금지 조치한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AI 발생상황(‘15.1.19일 24시 기준) : 6개 시도, 16개 시․군 47건고병원성 AI 관련 반입금지 지역 세부내역은
14개 시도지사와 지역 대표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지역균형발전 협의체(공동회장 : 최문순 강원도지사, 주호영 대구 수성구 을 국회의원)는 1월 19일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중단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청와대와 국회, 행정자치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에 전달했다.지역균형발전협의체는 이번 공동성명서를 통해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 규제완화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본부장 홍성택)에서는 맑고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공급 및 하수처리기반시설을 위해 2015년도에 1,800여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2014년 투자액 1,493억원 대비 21%가 증가한 금액으로 맑고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 공급에 400여억원, 하수관거 시설 등 하수처리기반시설에 1,400여억원이 투자된다.주요
올해부터 해수욕장(해변)의 이용관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해수욕장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4일부터 ‘해수욕장법’이 시행됨에 따라 올해 6월부터 개장되는 도내 12개 해변(해수욕장)에 본격적으로 적용된다고 밝혔다.‘해수욕장법’의 주요내용을 보면 해변의 지정조건 및 이용자준
16일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와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원희룡)는 제주 원도심지역의 노후건축물에 대한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녹색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협약을 서울세관에서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토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이외 제주은행, LG하우시스, KCC의 관련업체 및 금융기관이 참여했으며, 제주도는 이번 협약의 계기로 녹색건축물 확대보급을
스위스 베른대학 세포생물학연구소 에두아르도 모레노 박사 연구팀은 미국의 과학전문지 '셀'(Cell)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논문에 초파리의 수명을 50~60% 연장하는 데 성공한 내용의 연구결과를 소개했다고 미국의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데일리'가 15일 보도했다.연구팀은 노화과정에서 결함이 발생한 노랑초파리(Drosophila melanogaster)의
오운용 축산진흥원장이 후진 양성을 위해 1월 16일자로 명예 퇴직했다.오운용 원장은 1986년 국가직으로 공직에 입문, 농촌진흥청 난지농업연구소를 거쳐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연구관으로 근무하다가 2011년 제주특별자치도로 전입, 말산업육성담당, 축산진흥원장 등을 역임했다.제주 말 산업종합진흥계획을 수립하여 전국 제1호 말산업 특구 지정 기반을 마련했고 ”제주흑
제주특별자치도는 2015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77,149건 13억원을 2015년 2월 2일 납기로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된 2015년도 등록면허세(면허)의 규모는 전년도 부과액 12억2천만원보다 8천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행정시별로는 제주시 53,824건 9억3천6백만원, 서귀포시 23,325건 3억6천4백만원이다.등록면허세(면허) 납세의무자 및 종별세액
제주특별자치도는 소비자의 권익증진 및 소비생활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의견 검토 및 개선 방안 등을 위하여 2015년 1월 15일(목) 09:30, 소비자단체 및 사업체대표, 학계인사,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소비자정책위원회」를 개최한다.이번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는 소비자정책위원회 위원 위촉 및 위원장 선출, 「2015년도 제주특별자치도소비자정
제주특별자치도는 국제적 관광휴양도시에 걸맞는 식품위생업소 육성을 위해 시설개선 자금과 운영자금 등 2015년 식품진흥기금 융자계획을 확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올해 융자 규모는 10억원으로 시설개선 자금과 육성(운전) 자금으로 구분되며 융자조건은 이율 년2%에 1년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해야 한다.시설개선 자금은 식품접객업소 3천만원 이내, 식품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