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대표 성과 과제인 ‘아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맞춤 숲돌봄, 보미의 늘봄학교 아,가,숲!’에 대한 행정안전부(정보공개과) 방문단 참석으로 국무총리상 표창 전수식과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번 과제의 우수 성과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제주형 숲돌봄 개발, 학교-지역-학부모 돌봄 스케쥴 관리 및 정보 공유(돌봄e), 숲 체험 프로그램 개발(숲돌봄)로서 2024년 숲체험 프로그램 개발, 돌봄행정도우미(돌봄e) 컨셉 개발, 숲 돌봄 지도 및 프로그램 개발, 찾아가는 숲
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부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 심의 결과 지방하천인 천미천이 제주 최초로 국가하천으로 승격됐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승격은 최근 잇따르는 집중호우로 홍수 피해가 지방하천에 집중되고 있어 재해 예방 강화차원에서 국가하천으로 지정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환경부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는 국가하천 요건에 부합하는 지방하천 중 홍수 피해 대응 시급성, 통합관리 필요성 및 지역 요구를 반영한 평가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연도별로 10개소(‘24년 10개소, ‘25년 10개소)의 지정(변경)일을 달리해 총 20개소를 선정했다.천미천 전
제주시 한림읍 상대리 106번지(금악리 경계)일대의 구좌조천축산영농조합법인 폐기 물사업 추진 관련해서 제주도의회의 환경영향평가 심의가 통과된것과 관련해 한림읍 주민들이 발끈했다.굼억라 안관홍 리장을 비롯한 한림읍 주민들과 제주환경약자(대표 양응돈)회원들은 28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폐기물사업 추진 당시 금악마을이 직선거리가 가까워서 금악마을에 주민설명회 개최를 요구했으나 이를 무시하고 상대리에만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그러면서 “농림축산식품부의 환경기초시설 공모사업이라면 한림읍 21개 마을에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내수면 일대가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연안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해양수산부는 지난 21일자로 오조리 내수면 연안습지 0.24㎢의 면적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새롭게 지정하며, 습지보호보지역은 전국적으로 17곳으로 늘게 됐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28일 성명을 내고 "오조리 연안습지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히며 "이번 오조리 연안습지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었던 것은 오조리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연안습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보전하기 위해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요청하는 등 상당한 보전 노력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호) 학교지원센터에서는 학교 현장 밀착형 지원을 위해 공립 전체 초·중학교 대상으로 2024학년도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외부강사 채용을 지원한다.희망하는 학교로부터 신청받아 채용 공고, 서류·면접심사, 합격자 등록 후 학교에 결과를 안내한다. 고산초 외 50교에서 방과 후 학교 개인위탁 외부강사 652명 채용 신청을 받았다.프로그램 영역은 ▲언어·독서 100명 ▲과학 82명 ▲수학·정보 85명 ▲음악 142명 ▲미술 91명 ▲체육놀이 152명이다.응시원서는 오는 12월 29일~2024년 1월 3일까지 제주시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무라벨 제품 매출 1,000억 시대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제주삼다수 무라벨 매출은 전체 매출액의 약 40%를 처음으로 넘어서며, 올 한해 무라벨 매출 1,400억 원(제주개발공사 B2B매출 기준)을 달성했다.이는 제주삼다수 그린 출시 이후 2년 만의 성과로, 친환경 제품의 수요가 높아지는 시장에 적극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 제주삼다수는 ESG 경영 흐름에 맞춰 2021년 제주삼다수 그린을 출시하고, 지속적으로 무라벨 제품의 생산량을 확대해왔다.특히, 자사몰 가정배송 서비스에
인터넷신문 뉴스라인제주(대표 양대영)는 27일 오후 수상자 가족과 내빈, 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제8회 2023 영주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영주문학상심사운영위원회(위원장 김순신)는 양동림 시인을 제8회 수상자로 선정했다. 양동림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백만원이 수여됐다.이번 제8회 영주문학상 수상작은 양동림 시인의 시집 “여시아문”으로, 여시아문은 불교 용어로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란 말이다.양대영 뉴스라인제주 대표는 “이번 영주문학상을 수상한 양동림 시인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로벨문학
2023년 이어도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 본선이 청년단체 이어도청년지킴이(회장 이성재) 주최/주관으로 지난 12월 20일 제주Be-in공연장에서 도민, 청소년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에 성황리에 열렸다.80팀의 청소년 198명이 참가한 예선에서 총 8팀이 본선에 출전하여 지난 12월 20일 오후 2시에 제주 Be-in공연장에서 경연을 펼쳤다.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은 ▷댄스 4팀, ▷노래 4팀이다.행사 순서는 △개회식 △개식선언 △이어도 및 제주해양문화자원 영상강의 △이어도 및 제주해양문화자원 홍보와 전승에 대한 미래세대 선서문 낭독
지난 20년간 다수의 국내·외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 대표이사 이선화)가 제주 MICE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제주 MICE 다목적 복합시설’ 착공식을 12월 28일(목)오전 10시 부지현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2025 APEC 정상회의 등 초대형 국제행사 유치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제주 MICE 다목적 복합시설은 총사업비 880억 원을 들여 연면적 1만 5110㎡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는 전시회 부스 300개, 연회 2천명,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내외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도 제주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3개월(9월~11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11월 기준 수출 증가율 16%로 전국 3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날 제주도청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수출기업 성과 극대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기업들이 수출추진 단계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해결하고, 수출지원 사업이 필요한 기업에게 골고루 돌아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새로 진입한 기업들도 희망을 품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효과적이고 적극적인 수출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관광 및 교류 분야에 762억 원을 투자 고부가가치 관광객을 유치하고 대한민국 관광1번지로서 글로벌 고품격 관광지로 재도약하며, 세계평화의 섬 제주의 글로벌 가치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관광·교류분야 예산은 올해 최종예산 682억 원 대비 11.7% 증가한 762억 원(국비 68억, 지방비 694억)으로 주요 사업으로는 ▲마이스(MICE) 다목적 복합시설 확충 163억 원 ▲관광진흥기금 이차보전금 120억 원 ▲지역관광 활성화 29억 원 ▲내국인 관광객 유치·홍보 49억 원 ▲해외관광객 유치 45억 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 이하 ‘공사’라 함)와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오늘 19일, 지역밀착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사 발전단지 인근 마을(한동리, 평대리, 가시리) 취약계층에 난방제품을 전달했다.공사와 제주은행은 수요자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공사가 운영 중인 발전단지 인근 마을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관련 의견을 수렴하였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제품(전기매트) 을 전달하는 내용으로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제주에너지공사 조수정 부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볼 필요
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조합장 고권진)은 4년 연속 10만톤 달성 및 수입 곡물 가격 안정화로 인하여 12월 21일부터 배합사료 판매가격을 평균 28원/kg 인하한다고 밝혔다.올해 1월, 2월 두차례에 걸쳐 사료 대금 총 55원/kg 인하에 이어, 이번 세차례 총 83원 인하를 통해 양돈 농가 경영의 고통 분담을 함께 하고 있다.세차례 인하 시 월 평균 사료 판매량이 약 8천 8백톤인 점을 감안했을 때 양돈농가에 연 약 55억원 가량의 생산비 절감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권진 조합장은 “최근 돈가 하락으로 많은 어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와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는 지난 12월 21일, 제주에너지공사 회의실에서 ‘초록산타가 간다’ 사업을 진행했다.‘초록산타가 간다’ 사업은 제주에너지공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선물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은 제주에너지공사 자체 기부금 150만원과 직원들이 기부한 매칭그랜트 사업 기금 150만원을 더해 총 300만원으로 추진되었다.봉사활동에 참석한 공사 사회공헌 담당직원은 “오늘 제주에 눈에 엄청 내려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음을 실감하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12월 21일에 2024년도 1월 1일자 5급 이상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3급 인사로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안전복지국장에 양윤삼 제주도서관장을 전보 발령했고, 송성한 안전복지국장은 퇴직준비교육 파견 발령했다.4급 인사로는 교육시설과장에 고경우 사무관을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전보 발령했고, 감사관에 임희숙 서기관을, 교육재정과장에 김희정 감사관을, 제주도서관장에 한봉순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을,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에 김희정 교육재정과장을,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행정지원국장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제주기상청에서 22일까지 대설로 강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학생 안전을 위한 사전 조치 사항 등을 논의했다.상황판단회의 결과 학교장 판단하에 등·하교시간 조정 등 학사일정 탄력적 운영, 초등돌봄교실은 보호자 동반 귀가 등 안전관리에 유의해 운영하도록 안내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지난 20일에는 12. 20.~23. 대설·한파·강풍 대비 학생의 등·하교 및 교직원의 출·퇴근 안전과 학교 시설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방조치를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12월 2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제15회 2023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제주도의회 수상자는 공약이행분야 최우수상에 이승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라동) 우수상에 한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일도1·이도1·건입동)이며, 좋은조례분야 우수상에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갑)이다.한권 위원장과 이승아 위원장은 지난해 선거공보물 우수 작성 의원을 평가하는 제14회 2022 매니페스토 지방의원 선거부문 약속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대한항공은 20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건물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제주도청 고향사랑팀이 주관하는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한항공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제주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 등 제주특별자치도 주요 관계자들도 대한항공 본사를 직접 방문해 행사에 참여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방 재정을 확충하려는 취지로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정책이다. 기부자가 본인의 현 거주지를 제외한 지역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기부자에게 세액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18일 오후 4시 40분부터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나눔과 배려의 실천을 통해 교육활동에 참여한 교육기부 민간 유공자를 비롯한 관계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교육기부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교육기부인의 밤’ 행사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교육에 기여하고 교육의 발전에 동참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인성 및 예체능 활동, 방과후학교 활동, 진로 탐색 활동 지원 등 교육활동 전반에서 학교 및 기관에서 추천을 받은 교육 기부인 10명에게 교육감 감사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호)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2월 16일 제주시진로체험지원단 ‘꿈잇’을 대상으로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제주시진로체험지원단 ‘꿈잇’은 교육부 진로체험망 ‘꿈길’에 등록된 진로체험처 운영자 또는 업무 담당자로 구성되어 있다.워크숍에서 체험처 운영자가 센터와 체험처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면서 학생의 입장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다. 사회의 변화에 따른 프로그램의 변화, 꿈길 체험처의 우수 프로그램 개발 과정 및 체험,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마을 연계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