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오희숙)는 전국 특성화고 학생 대상으로 실시하는 한국은행 일반사무직원 채용시험에서 최종합격생을 배출했다.한국은행 일반사무직원 채용은 전국에서 총 12명을 채용하는데 제주여상 이지민 학생은 1차 서류심사, 2차 직무적성검사, 3차 실무자 면접 및 인성검사, 4차 심층면접까지 마무리하며 어려운 관문을 통과했다.이지민 학생은 학교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특히 금융권 취업을 위하여 상업경진대회 금융실무분야, 금융동아리, 금융공모전에 참여하였으며, 금융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했
제주삼다수가 제주에서 환경,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주제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주간 제주시 애월읍 소재의 로컬 브랜드 스토어 ‘소길별하’에서 「제주삼다수 ‘GLOW’ 팝업 : 온∙오프라인 상생 페스티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체험을 중요하게 여기는 젊은 세대에게 자원순환과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제주의 작은 로컬 브랜드를 소개해 창작자들이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제주삼
유네스코 3관왕에 빛나는 환경의 보물섬 제주가 국내 유일 세계지질공원 세 번째 재인증에 도전하고 있다.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위한 현장심사가 13~16일 4일 동안 도 전역에서 진행된다.현장심사의 첫 일정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심사자 아리어스 바리아코스(Ilias Valiakos·그리스)와 아슈코 니나(Atsuko Niina·일본) 씨는 13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오영훈 지사를 만났다.오 지사는 이 자리에서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위한 제주도의 노력과 의지를 피력했다.바리아코스 씨는 “제주도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직무대행 고정석)와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 봉사단 및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이 8일 김녕리사무소에서‘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022년 ‘추석맞이 쌀 기부 사업’은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었으며올 초 제주에너지공사에서 개발 및 운영 중인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제주은행과 매칭 형식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추진되었다.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기탁 받은 쌀을 김녕리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어르신들 90가구에게 전달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정대화)은 9월 13일(화)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1회 대구사회복지대회에서 사회공헌부분 대상을 수상하였다.대구사회복지대회는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하에 매년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를 발굴하여 포상하며, 지역의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여하는 행사이다.올해로 31회를 맞이한 대구사회복지대회에서는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힘쓴 기관과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대상, 시장상, 의장상, 교육감상, 올해의 사회복지인상, 명예사회복지인상 등을 수여했다.본 행사에서 사회복지부문 대상을 받은 한국장학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3일 양식산업 현장을 찾아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주 양식업 발전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제주시 한림읍 소재 제주어류양식수협 친환경 배합사료 공장과 대정읍 소재 광어 양식장을 방문했다.김희현 부지사는 제주어류양식수협에서 관계자 간담회를 갖고 “제주지역 양식장에 고품질 배합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도내 양식산업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대정지역 광어 양식장에서는 “최근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철저하게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사회의 토대를 이루는 사회적 자본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빛나는 제주 실현을 위한 사회적 자본’을 주제로 10월 14일까지 콘텐츠를 공모한다.사회적 자본은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의 목표를 효율적으로 추구할 수 있게 하는 신뢰, 소통, 협력, 규범, 네트워크 등 유‧무형의 자산이다.이번 공모를 통해 제주의 문화, 역사, 환경, 관광 등 모든 분야의 유‧무형의 자산을 이끌어 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도민 피로가 누적되는 가운데 위기를 극복하는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직무대행 윤형석)는 9월 2일 제11호 태풍‘힌남노’ 북상 대비 공사 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공사는 도내 풍력발전기, 태양광, EV충전설비 등 중요 설비를 운영하고 있어, 초강력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진행하였다.특히, 이번 태풍은 많은 강수량과 순간풍속이 45m/s 이상 예상이 되는 만큼, 공사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중심으로 2인 1조 형태의 4개 조를 편성하여 각 사업소에서 비상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조원식 경영안전기획
제주특별자치도가 5일 오전 6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를 가동하고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제주도는 이날 오전 9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제11호 태풍 한남노 북상에 따른 대책회의를 열고, 대비책을 점검했다.특히 이번 태풍은 6일 새벽 1시 서귀포 동쪽 약 30㎞부근 해상에 최근접할 때 중심기압 945hPa, 최대풍속 45m/s(시속 162㎞/h)에 이르며 과거 매미(‘03년), 나리(‘07년), 차바(‘16년) 등에 버금가는 강력한 태풍이 될 것이라는
제주신화월드가 운영하는 3개 호텔 수영장 중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스카이 풀’이 2일부터 ‘엔드리스 나이트 스토리’ 컨셉 하에 야간 성인 전용 공간으로 대변신한다. ‘스카이 풀’은 ‘제주신화월드 신화관’ 투숙객 전용 사계절 야외 온수 인피니티 풀로, 낮에는 전연령 공간으로 운영되다가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화려한 조명과 비트감 넘치는 하우스 음악이 온 공간을 채우는 성인 전용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최근 야간 관광지 개발이 제주 관광 업계의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스카이 풀’의 이번 ‘엔드리스 나이트 스토리’ 컨셉
산남지역 육상의 최강 위미중이 도내 최고 남녀육상팀으로 등극했다.‘2022 제주도교육감배 학교간육상경기대회’가 지난 3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펼쳐진 가운데 도내 남자부 16개교 72명과 여자부 10개교 57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자웅을 겨뤘다.위미중은 남자중학부 부문에서 66점을 획득해 제주중(31점)을 따돌리고 남중부 최강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위미중은 여자중학부 부문에서 50점을 기록하며 서귀포대신중(14점)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동반 우승을 자축했다.남자초등부는 제주동초가 48점을 획득해 도남초(42점)와 삼성초(
제주특별자치도는 주민참여예산연구회에 의뢰해 올해 ‘2021년 주민참여예산’을 평가한 결과, 8개 우수사업과 11개 우수운영 읍면동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평가는 2021년도에 추진이 완료된 334개 사업을 대상으로 공공성, 수혜성, 창의성, 예산집행, 주민참여도 등의 기준에 따라 2차례 서면평가와 2차례 현장평가에 따른 연구회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평가 결과 건입동 ‘포제당 스토리텔링 조성사업’과 안덕면 ‘수국 꽃길자원 연계 수눌음 헌혈문화 확산사업’이 최우수사업으로 뽑혔다.‘포제당 스토리텔링 조성사업’은 포제당을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핵심공약인 ‘15분 도시 제주’를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1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4층 한라홀에서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도시정책의 패러다임을 기존의 시설과 공간 중심에서 사람과 시간 중심으로 전환해 이동 편의성을 확보하고 근거리 생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15분 도시 조성을 위해 구성된 워킹그룹의 첫 회의로 제주대 김형준 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회의를 주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워킹그룹 구성에 따른 위원 소개와 15분 도시 제주 조성 공약 사항을 공유하고, 기본구상 수립 용역 관련 사항을 논
글로벌 건축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미래 대한민국 건축산업의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내 건축 전문가들이 1일 제주에 모였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2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하고 17개 시‧도건축사회에서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건축사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올해로 12회 째를 맞는 대한민국 건축사대회는 ‘하나된 건축사, 변화에 더하다’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건축 관련 문화행사를 통해 건축에 대한 국민 인식을 개선하고, 건축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오영훈 지사는 “급격한 도시
㈜제주펫(대표이사 홍진수)은 지난 8월 10일 반려동물 분야에서는 제주도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주농촌융복합산업(이하 6차산업) 사업자로 인증되었다.㈜제주펫은 100% 제주산 농축수산물만을 원료로 제주 특산 펫푸드를 직접 생산하고, 서귀포시 남원읍에 직영 공장과 펫푸드 체험 및 판매점을 운영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올해 6차산업 신규 사업자로 인정받았다.한편, ㈜제주펫은 장애인 및 결혼이주민 등 지역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은 물론 판매수익의 일부를 유기동물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인증)사업적기업으로 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은 8월29일(월) 오전 11시 서귀포시 재외동포재단 회의실에서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 공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공기관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위성곤 국회의원을 비롯해 공무원연금공단, 국세상담센터,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 한국국제교류재단, 재외동포재단, 국립기상과학원, 국세공무원교육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8개 기관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직무대행 윤형석, 이하 ‘공사’라 함)는 지난 29일 오후 7시 제주에너지공사에서 ‘2022년 제2차 CFI 도민참여 에너지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했다.도민참여 에너지 거버넌스는 도민 의견을 CFI 2030 제주 정책에 반영하고 정책 수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2차 회의는 도민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제주도정의 신재생에너지 정책과제의 실효성과 아이디어 도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제1부에서 융복합EV 충전스테이션, 풍력사업, 2022년도 CFI2030 실행계획 등 발표를 마치고,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이하 센터)가 도내 예비창업자의 기틀 마련을 위한 창업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센터의 ‘3·6·9 창업교육’은 창업 및 경영 초기 과정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필요 내용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과가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센터에서 진행하는 세 번째 창업 강의로, 오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총 12시간에 걸쳐 센터 내 강의실에서 열린다.이번 교육은 △제주 창업환경의 이해 및 비즈니스 모델 전략 수립 △창업에 필요한 멘탈의 심리학 △소상공인 노무관리 △사업자를 위한 기초 세법 △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2학기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48강좌를 9월부터 12월까지 도내 고등학교 13개교 및 대학 4개교에서 운영한다.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거나 교사 수급 곤란 등으로 단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소인수·심화 과목 등을 학교-학교, 학교-대학 간 연계·협력을 통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20강좌,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12강좌, 고교-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 16강좌가 운영된다.개설 교과목은 체육전공실기심화, 음악연주, 미술전공실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8월 11일 실시한 2022년도 제2회 초등학교 졸업학력, 중학교 졸업학력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8월 30일(화)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초졸 검정고시에는 28명이 응시하여 23명이 합격(82.14%)하였고, 중졸 검정고시에는 81명이 응시하여 68명이 합격(83.95%)하였으며, 고졸 검정고시에는 248명이 응시하여 187명이 합격(75.40%)하였다.초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김○○(51세, 남), 최연소자는 최○○(11세, 남)이고, 중졸 검정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