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생산원가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적용한 상하수도 요금에 대해 현실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27일 밝혔다.현재 상수도 83.3%, 하수도 15.9%인 현실화율 목표를 내년도에는 상수도 90.4%, 하수도 22.3%로 오른다.2017년 5월 납부고지분부터 상수도요금 평균 4.3%, 하수도요금 평균 27%를 인상하는 조례개정안에 대해 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2일 탈당을 결행하는 시기가 중앙당 비주류(비박계) 국회의원들의 집단탈당이 이뤄지는 27일은 아닐 것이라고 제주 언론 기자들에게 밝혔다.원 지사는 탈당이 이뤄지는 시기가 27일이 되겠느냐는 질문에 "교섭단체 숫자 문제가 있으니까 날짜를 맞추고 해야하는데, 저는 이제 세력이 충분히 모아졌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더 이상 볼것 없다. 어차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2016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종합 청렴도 1등급 1위를 차지했다.7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60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그 결과 제주도교육청은 종합 청렴도 점수에서 작년 대비 0.15점이 증가한 7.99점을 받아 종합 청
제주도는 매년 굵직한 외국투자가 이어져 왔으나 외국인 투자는 올해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중국계의 제주 투자열풍도 사라졌다는 반증이다. 이는 원희룡 도정이후 시민단체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 선별 투자 등으로 가고 있고 육지부와는 정반대로 규제가 강화 돼 당분간 신규 대규모 외국인투자는 어렵다는 시각이다.제주도 관광국 투자유치과 현성호 과장은 제주도는
제주도는 내년 예산이 전년예산대비 3465억 원 8.45% 증가한 4조4493억원으로 편성돼 11일 제주도의회에 제출됐다고 밝혔다. 세입예산안 규모는 지방세 1조2090억 원, 세외수입 2904억 원, 지방교부세 1조1849억 원, 국고보조금 1조2657억 원, 보전수입 등 4993억 원 등이다.지방세수는 지방소비세, 재산세, 레저세 등의 일부 증가가 예상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새누리당 비상시국회의에서 새누리당 해체와 사실상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했다.새누리당 비주류는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비상시국회의를 열었고 이 자리에서 원 지사는 이같이 말했다.비상시국회의에는 비박계 중진 의원과 ‘진정모(최순실 사태 진상규명과 국정 정상화를 위한 의원 모임)’ 소속 초재선 의원, 비주류 원외 당협위원장 등 80여 명
제주해녀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최종 등재 결정 될 예정이다.문화재청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으로 등재를 신청한 제주해녀문화가 지난 10월 31일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의 심사 결과에 따라 등재 권고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제주해녀문화는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에티오피아 아디스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신문법) 제2조 제2호, 제9조 제1항 중 인터넷신문에 관한 부분, 동법 시행령(2015.11.11. 대통령령 제26626호로 개정된 것) 제2조 제1항 제1호 가목, 제4조 제2항 제3호 다목, 라목 및 부칙(2015.11.11. 대통령령 제26626호로 개정된 것) 제2조에 대해 제기된 헌법소원심판에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오후 3시43분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긴급 발표했다. 박 대토통령은 사과문을 통해 "저로서는 좀더 꼼꼼하게 챙겨보고자 하는 순수한 맘으로 한 일인데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치고 놀라고 마음 아프게 해 드린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최순실 씨는 과거 제가 어려움을 겪을 때
중국인들의 제주지역에 대한 무차별적인 토지매입 이제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더불어민주당 강창일 국회의원은 21일 외국인이 제주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를 구입할 경우 도지사의 허가를 받도록 하는 내용의 제주특별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3일 밝혔다.강 의원에 따르면 제주도는 외국인들의 도내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부동산
제주도에 따르면 정부는 제18호 태풍 “차바”로 인한 제주지역 피해금액이 249억 원으로 집계돼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인 90억 원을 초과해 제주전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道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우선 공공시설은 25~30% 정도 추가로 국비가 지원돼 지방비 부담이 경감된다.지난 14일부터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 11명이 피해시설별 道와 행정시
최경환 의원도 “제주 제2공항 소통리더쉽이 필요성”을 지적했다. 최 의원은 “충분한 시간을 갖고 진실한 소통의 리더쉽을 발휘해 달라”고 주문했다.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은 “제주 2공항은 설치해야 한다”며 주민반대와 소통 리더쉽 등 절차상 하자가 있음을 지적했다.제주도청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주승용 의원은 제주도 제2공항과 관련해 주민의견 공론화와 도민사회와의
제18호 태풍 '차바(CHABA)'의 영향으로 제주공항은 항공편 총 25편이 결항했다. 항공기 지연도 속출했다. 오전 10시20분 광주에서 제주로 가려던 대한항공KE1909편은 오전 11시20분으로 운항이 지연됐다. 오전 10시30분 창사에서 제주로 가려던 오케이항공 BK2723 역시 12시10분으로, 오전 10시35분 제주공항을 출발해 광주
OECD 국가 중 대한민국의 고졸자 비율은 1위지만, 고졸 채용은 2% 수준으로 고졸채용 규모 등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결과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시·도 교육청별 고졸 채용 현황’ 자료에 의하면, 최근 4년간 전국시도교육청 고졸 채용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2012년 1.7%,
제주지역 행복주택 공모결과 812세대가 선정돼 국비와 기금 70%을 지원받게 됐다.제주도 관계자는 “공공임대 정책은 집없는 서민들을 위해 차근차근 시행하겠다”며 “공공임대 분양에 대해 건축원가를 공개해 기존 과열된 분양시장을 진정시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이어 “원희룡 도정의 대표적 친서민정책인 행복주택과 가난하고 집없는 서민들의 일부 도움이 되도록 공공
중문관광단지 2단계 개발사업 인허가 과정의 경관규정 위반 등 법규위반 문제가 또 다시 불거져 특혜의혹이 일고 있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중문관광단지 2단계 개발사업 과정에서 제주도와 사업자인 한국관광공사가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을 어겼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경관 관련 규정을 어기고 제주도가 건축고도를 완화해준 사실이 새롭
제주도는 차고지증명제를 내년 시행하고 교통유발부담금제도를 내년 하반기 시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또함 산적한 교통현안문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제주도와 행정시 교통담당공무원들이 머리를 맞대 토론회를 개최했다. 25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1600cc 이상 자동자 등 2단계 차고지증명제 성공적 안착을 위한 사전준비 방안 등 교
15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열린 제 71주년 광복절 기념식 경축사에서 원희룡 지사는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으신 애국선열들의 명복을 빌며, 가슴깊이 그 고귀한 희생을 기린다”고 애도했다.이어 원 지사는 “조국 광복에 스며있는 선열들의 헌신과 열정을 올곧게 이어받아 더 큰 대한민국, 더 큰 제주를 향한 경주에 더욱 진력해야 한다”며 “이것이
제주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중문관광단지 2단계 개발사업에 포함된 부영관광호텔의 건축물 높이 적법논란이 사실로 드러났다고 밝혔다.제주환경운동연합이 환경부에 질의한 결과 실제로는 사업자가 건축물 높이 변경신청을 하지 않았는데도 제주도가 사업계획 변경승인을 한 것이 확인된 것이다.현재 중문관광단지 2단계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에는 호텔, 콘도 등은 20m(
원 지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주시민복지타운 내 공공임대 1200가구 건설계획을 밝혔다.또한 4일 제주도청 기자실에 들러 기자들과의 간담회와 이날 오후 열린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공공임대 1200가구 계획을 재차 공개하며 "제주에 공유지들이 여러 곳에 있지만 그중 교통이 가장 좋고, 출·퇴근하기 가장 좋은 곳, 서민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