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18학년도 제주형 자율학교 다혼디배움학교' 7개 학교를 신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제주교육청은 지난 19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율학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대정서초, 시흥초, 제주북초, 토산초, 안덕중, 제주중, 한림여중 등 7개교를 다혼디배움학교로 신규 지정했다.이로써 2018학년도에는 제주도내 초등학교 16개교, 중학교
오스타펜코가 생애 첫 투어 우승을 코리아오픈에서 해냈다.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 10위)는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2017 WTA투어 KEB하나은행 인천공항 코리아오픈 결승전에서 비애트리스 하다드 마이아(브라질, 71위)를 7-6, 6-1, 6-4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복식 결승은 키키 베르텐스(네덜란드)-요한나 라르손(스웨
오스타펜코가 결승에 올라 첫 WTA 투어 우승을 노린다.23일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10위)는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인천공항 코리아오픈(총상금 25만 달러) 4강에서 룩시카 쿰쿰(태국.155위)과 세트올 접전 끝에 2-1(3-6, 6-1, 6-3)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이날 6300여명의 관중이 센터코트를 가득 메워
프랑스오픈 우승자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 10위)가 WTA 투어 첫 우승을 향해 한걸음 다가갔다.오스타펜코는 22일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2017 KEB 하나은행ㆍ인천공항 코리아오픈' 대회 8강에서 베로니카 세페데 로이그(파라과이.77위)를 2-0(6-3, 6-1)으로 일축, 4강에 올랐다.8강전까지 상대에게 한 세트도 내주지
롤랑가로스(프랑스 오픈) 옐레나 오스타펜코(20·라트비아)가 KEB하나은행·인천공항 코리아오픈(총상금 25만 달러)에서 빠른 공격을 선보이며 첫승을 했다.세계랭킹 10위 오스타펜코는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대회 여자단식 1회전에서 요한나 라르손(스웨덴·85위)를 세트스코어 2-0(7-6 6-1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15~21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칼튼교육청 및 소속 학교를 방문한다. 출장에는 김홍국 도교육청 학교교육과장 등 4명이 참여하게 된다.이번 출장에서 이 교육감은 캐나다의 교장 연수 및 임용 체계를 자세히 살필 계획이다.학교 현장을 변화시키는 중심 주체가 학교장이니만큼, 캐나다 선진 사례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해 도내 학교장 연
언론적폐 청산을 위한 KBS와 MBC 언론노동자들이 공영방송 쟁취를 위해 제작거부와 총파업에 나서고 있다. 이에 제주시민단체연대회의는 30일 “제주 KBS기자 등은 지난 29일부터 제작거부에 돌입했고 제주 MBC 노동자들 역시 역대 최고의 참여율로 언론적폐 청산과 공영방송 쟁취를 위한 총파업에 곧 나설 예정”이라며 “이들의 투쟁에 적극적인 지지와 연대의 뜻
21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이석문 교육감은 이날 오전 9시 본청 제 5회의실에서 열린 기획조정회의에서 “닭, 계란, 물, 공기 등 익숙한 대상이 공포로 변화하고 있다”며 “세밀한 관점의 생활 안전 관리 매뉴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이 교육감은 “아이들의 학교 생활에도 가장 밀접히 영향을 미치는 것이기에 급식 식재료 관리와 더불어 세세한 생활 요소
27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이석문 교육감은 이날 오전 9시 본청 제 5회의실에서 열린 월례기획조정회의에서 “4.3 70주년은 교육으로 거듭나는 4.3의 원년이어야 한다”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도민 사회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지금부터 4.3 70주년을 착실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교육감은 지난 7월 25일 6년6개월만에 열린 ‘제주4.3사건
7월 1일부터는 제주공항을 포함한 전국 14개 공항 국내선 항공편 이용 승객은 반드시 국가기관에서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소지해야만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다.따라서 제주도민과 입도 관광객은 공항 출발 전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꼭 챙기셔야 하며, 주민등록증을 분실하신 경우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등 사진이 부착된 국가기술자격증도 주민등록증을 대
제주도의회 추경안 심사과정에서 원희룡 도정이 조직표에도 없는 정책보좌관 등 정무라인 운영에 문제가 지적된 가운데 불똥이 제주도교육청에게도 날아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21일 성명을 내고 도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이경언 정책보좌관 임용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교육의 본질을 뒤엎는 정치적인 교육청의 행태를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제주교육노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년 연속‘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올해로 6회째인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지난 5월10일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직능ㆍ소상공인, 골목상권ㆍ자영업 등 260여 단체가 공동 출범한 ‘유권자시민행동’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행복을 위한 정책추진, 선거공약 실천 등 우수 정책을 추진한 선출직 공직자를 선정해 수여
오는 7월 1일부터 전국 14개 공항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할 때에도 승객은 반드시 국가기관이 발행한 사진 부착 신분증을 제시해야 탑승할 수 있다. 이번 신분 확인 강화 절차는 날로 심화되고 있는 테러위협에 대비하여 이용객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신분증을 미소지할 경우 항공기 이용이 제한된다. 국내선 항공기 탑승 전 신분을 확인받을 수 있는 신
인적사항이 없어도 공탁이 가능하도록 해, 피해자의 신상정보 유출을 막는 방안이 마련됐다.성범죄 등 피해자의 신상정보 보호가 최우선적으로 보호받아야할 경우에도, 가해자가 공탁과정에서 법원으로부터 ‘인적사항 보정권고서’를 발부받아 피해자의 실명은 물론 주소와 주민번호까지 알아내 피해자를 찾아가 합의를 종용하고 협박하는 등 2차 피해에 노출되는 문제를 개선하기
대통령 탄핵으로 인해 조기선거로 실시된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총 유권자 4247만9710명 중 3280만8577명이 투표에 참여해 최종 개표결과 1342만3800명을 획득한 기호 1번 문재인 후보가 41.08%로 당선됐다.2위는 785만2849표를 얻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3위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699만8342표를 득표했으며, 바른정당 유승민
12일 국회 본청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제13차 헌법개정특별위원회에서 문재인, 안철수 등 19대 대선 유력주자들이 헌법 개정에 지방분권 강화를 담겠다고 약속했다.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는 “헌법 개정에 국민중심, 분권·협치, 정치혁신 등 3대 원칙 외에도 이번 대선에서 대통령에 당선되면 곧바로 개헌작업에 착수할 것을 약속한다"며 ”제주도와 세종시를
한국공항공사는 제주공항 청소 및 주차관리 용역은 공사와 협력업체간 도급계약으로써, 협력업체의 노사관계는 근로기준법에 따라 공사가 관여할 수 없으며, 임금 등 세부사안은 현재 협력업체 노사간 단체교섭을 진행 중임을 알려왔다.제주공항 청소 및 주차관리 용역회사의 2016년 임금체불 관련에서는 해당 협력업체 사실확인 결과, 2016년 발생한 각종 수당에 대해 정
박근혜 전 대통령이 마침내 구속됐다. 31일 오전 3시 3분, 강부영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는 “주요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이 인정된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지난 27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피의자는 대통령 권한을 남용해 공범 최서원(개명 전 최
제주환경에 적합하고 농업인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유기재배 매뉴얼이 발간됐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은 브로콜리 유기재배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고 일반재배 농가의 유기재배 전환을 도울 ‘브로콜리 유기재배 매뉴얼’을 개발하고 현장실증 한 결과 기존의 유기재배법 대비 32% 수량이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브로콜리는 여러 가지 비타민류, 항산화물질
장설철 국민의당 제주도당 위원장은 사드피해와 관련해 제주관광위기에 대해 “제주도정 정책이 제대로 추진되면 위기극복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국민의당 제주도당은 23일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장 위원장은 “사드배치 찬반 입장을 떠나서 중국의 우리나라에 대한 경제보복은 그 선을 넘고 있다”고 비난했다.장 위원장은 “사드관련 보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