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동안 약 18만명의 관광객이 제주로 입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집계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가 국경수준의 방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황금연휴 기간 예상되는 관광객은 총 17만9,060명이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31만5,186명) 대비 43.2% 적은 수치이다. 그러나 석가탄신일(4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지역 소상공인과 기업, 근로자, 도민들의 생활안정 지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경제 분야 유관기관들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근무직원들을 격려한다고 밝혔다.최승현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오후 2시 40분부터 고용센터, 경제통상진흥원, 상공회의소, 신용보증재단, 비정규직 근
제주특별자치도는 2020년 5월 1일부터 한림복합발전소와 남제주화력발전소 주변지역(한림읍, 안덕면)에 2020년도 주민복지 지원사업 자금 융자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융자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주민복지사업 자금을 융자해 주는 것으로, 무보증·무담보로 1세대당 1,000만 원이내 한도로 지원하며 대출금리 1.5%, 2년 거치 3년 분할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17시경 도내 11번째(전국 10,190번) 확진자 A씨(30대 남성)가 퇴원 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음에 따라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 재입원 조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4월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격리해제 기준을 충족해 21일 퇴원한 바 있다. A씨는 제주도 퇴원환자 관리 지침에 따라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유치원 및 초등학교 1~3학년 대상 긴급돌봄 교실의 무상급식비를 지원한다.26일 제주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지난 3월2일부터 유치원 및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긴급돌봄교실을 운영해 온 도교육청은, 신청대상 증가에 따라 도정에 예산지원을 요청했다.도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1~3학년 전체 학생은 2만6,738명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이하 재난지원금) 현장 접수를 앞두고, 자격확인을 위해 요구되던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받지 않기로 하는 등 사전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6일 오전 9시 집무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온라인 및 현장 접수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13번 확진자 A씨(10대 여성, 중국국적)가 4월 26일 오후 퇴원함에 따라 후속조치를 마련한다고 밝혔다.제주지역에서 발생한 총 13명의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8명이 퇴원하게 됨으로써, 4월 26일 현재 격리치료 중인 도내 확진환자는 총 5명(1번․5번․6번․9번․12번)이다.제주대학교병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된 ‘2020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및‘2020년 지역인재 선발시험’시험일정을 조정해 변경 공고한다고 밝혔다. 변경된 일정에 따라 선박기관․의료기술․운전직을 선발하는‘2020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및‘2020년 지역인재 선발시험’은 당초 4월 4일(토)에서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쓰지 못한 예산 중 일부를 학생들을 위해 사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서상품권 또는 카드를 지급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며, 지원대상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도내 모든 학생들이다. 이석문 교육감은 24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제주도의회 제381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교육행정 질문에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이 지난 20일부터 본격 신청이 이뤄지는 가운데, 23일까지 100여억원에 육박하는 지원금이 도민들에게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행복드림포털을 통해 접수된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심사한 결과, 총 27,310세대에 94억 4,7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온라인 신청 접수 4일째인 23일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한시생활지원(소비쿠폰) 결과, 22일까지 지원 대상 2만884가구(126억 원) 중 1만5,551가구(98억 원)에게 지급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률 제고를 위해 지난 4월 7일부터 10일까지 집중교부기간도 운영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가 집계한 교부실적을 보면, 제주도의 한시생활지원 사업 집행률은 지난 4월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20일부터 행복드림포털 사이트를 통해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신청을 받은데 이어, 오는 27일 9시부터 주민등록 소재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한 방문 접수도 시작한다고 밝혔다.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은 생계가 어려운 도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금으로,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중위소득 100% 이하 세대가 지원 대상이다.건강보험료 소득판정기준(하
160억 원의 누적 적자를 낸 제주관광공사의 시내면세점(신화역사공원 내)이 개장한 지 4년 만에 결국 문을 닫는다. 제주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면세점은 두 곳이다. 중문관광단지 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있는 면세점은 내국인들이 이용하는 지정면세점이며, 신화역사공원에 있는 시내면세점은 외국인 전용이다. 지정면세점에선 약 12∼20억 원가량의 이익을 내고 있
제주4.3특별법 개정안 문제를 두고 23일에 다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미래통합당의 원희룡 지사가 맞붙었다.제주도정에 대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도정질문이 이어진 23일, 더불어민주당의 문종태 의원(일도1동·이도1동·건입동)은 지난 22일에 진행됐던 도정질문에서 제주4.3특별법 개정안과 관련해 답변한 원희룡 지사의 발언을 문제 삼았다.원희룡 지사는 22일 이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황금연휴 기간 내 입도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업계 유관기관과 ‘청정제주 안전관광 지키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제주도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관광사업체 방역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매주 금요일마다 관광사업체 일제 방역의 날을 운영하는 등 고강도 방역을 실시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행복드림포털을 통해 접수된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심사한 결과, 총 17,608세대에 61억 2,5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행복드림포털: https://happydream.jeju.go.kr/index.htm) 온라인 신청 접수 3일째인 22일 오후 6시까지 행복드림포털에는 31만 6,233명이 방문해 총
이달 말 부처님 오신날(4월30일)부터 5월 초까지 이어지는 연휴를 맞아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는 조금씩 완화되고 있는 분위기지만 제주여행을 예약한 방문객들로 인해 방역 당국과 도민사회는 긴장할 수 밖에 없다.22일 제주도관광협회 등에 따르면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현재 약 2만2000여석의 항공기
코로나19가 몰고 온 제주지역 경기침체는 생각보다 훨씬 심각했다. 여행사를 비롯한 숙박 및 음식점업, 건설업 등 코로나19가 미치지 않은 곳이 거의 없을 정도다. 이 경제위기가 내년까지 장기화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야 한다는 우려도 나온다.제주연구원(원장 김동전)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제주지역 소상공인 경영
한라도서관은 코로나19로 주한미국대사관과의 아메리칸 코너 개관에 관한 업무 협의를 화상회의로 4월 24일 개최할 예정이다.제주도 한라도서관(관장 류도열)은 제주도민에게 미국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상호 이해 증진 도모를 위한 주한미국대사관과의 아메리칸 코너(American Corner) 설치 관련 업무 회의를 코로나19로 대면회의가 어려워진데 따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는 22일 오후 집무실에서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이하 재난 지원금) 대상자 선정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 20일과 21일 양 일간에 걸친 재난 지원금 지급과정에서 제기된 주요 민원 등의 내용을 보고 받았다. 보고된 주요 민원은 방학 중 비근무로 소득 감소한 교육공무직원 문제와 건강보험 미가입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