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사장 직무대행 도 미래전략국장 김창세)는 △도내 에너지 산업진흥 △ESG 경영 확산의 주제로 10월 3일부터 10월 14일까지 ‘2022년 제4회 도민참여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은 개인 또는 팀으로 제주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공하는 서식에 맞는 제안서를 이메일(idea@jejuenergy.or.kr)로 제출하면 된다.상금은 총 390만원으로 △최우수상 1건(100만원) △우수상 2건(70만원) △장려상 3건(30만원) △참가상 12건(5만원)에게 시상할 예정이며, 결과는
신규 광역폐기물소각시설 입지 최적지로 서귀포시 상천리가 최종 선정됐다.광역폐기물소각시설 입지선정위원회는 26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이날 회의에는 광역폐기물소각시설 입지선정위원회 위원 11명과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용역사가 참석했으며, 입지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른 의견서 접수 상황과 설명, 반영 여부에 대한 논의,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입지선정위원회는 8월 18일부터 9월 21일까지 35일간 주민 열람을 통해 의견을 종합 검토·심의한 결과 후보지 중 상천리를 1순위, 중문동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첫 기업투자 유치로, 대한민국 대표 게임사이자 글로벌 블록체인 선도기업인 위메이드그룹과 26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는 기업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위메이드는 투자 이행에 나설 방침이다.양 기관의 상생협력으로 게임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균형발전 등을 도모해 제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는 민선8기 제주도정의 핵심 공약이기도 하다.특히 위메이드 그룹
말이 살찌는 가을 시즌에 맞춰 제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에게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놀고 먹고’ 호캉스 일번지로 각광 받고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40개 이상의 F&B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제주 미식계의 거인인 동시에 최근 삼시세끼 다이닝에 특화된 ‘올 인 월드’ 패키지를 새롭게 구성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매일 1+1 혜택이 쏟아지는 ‘엔드리스 고메 스토리’ 프로모션까지 한창 진행 중으로 놀고 먹고 호캉스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하루 세끼 먹어도 보름 내내 먹고 또 먹어야 미션 클리어 하는 맛집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지난 21일 ‘It’s Good to Be Yourself!, 나를 나답게!’라는 주제로 제주지역사회 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성평등 토크쇼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제주도 주최, JDC 주관으로 진행된 5인 5색 토크쇼다.진행은 여성학자 오한숙희, 방송인 전유성 외 각계각층 인사 3인이 패널로 참가, 성평등과 관련된 차이와 차별의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며 성평등 문화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양영철 JDC 이사장은 “성별을 넘어 소통하며 모
제주 지역산업과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중추기관인 제주테크노파크(JTP)가 지난 19일 제5대 원장 공모를 마감한 결과 모두 5명이 응모했다. 앞서 JTP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추천 위원들로 원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한 데 이어 지난 2일부터 19일까지 제5대 원장 공모에 착수했다.그 결과 도내뿐 아니라 전국 단위에서 다양한 경력을 가진 대상자들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외에서는 공공기관장과 중앙부처 공직자 출신이 응모했다. 도내에서는 기관장 등 고위 공직자 출신, 출연기관 경력을 가진 이들이 지원했다.앞으로 JTP 원장추
민선8기 제주도정의 경제·산업정책 방향성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긴밀한 부서 협업을 바탕으로 국비 사업과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23일 오후 도청 2층 백록홀 회의실에서 제1차 경제산업정책회의를 개최했다.경제산업정책회의는 상장기업 육성, 이전기업 지원, 투자유치 등 각 산업 분야별 주요 정책을 논의하고 소관부서들의 관심 제고와 성과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코로나19를 포함해 외부 충격에 취약한 관광·서비스업 중심 제주경제 구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제주의 강점에 기반한 신산업 육성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이에 제주도는 민선8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3일 ‘2022 제주해녀 학술대회’에 참석해 해녀문화 관련 각계 전문가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이날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김희현 부지사는 “제주의 상징인 제주해녀는 생사의 경계선에서 작업하는 고된 일을 하면서도, 스스로 자부심을 갖고 해녀문화 세계화에 앞장서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하지만 해녀들의 고령화와 함께 해녀어업을 이어가겠다는 사람들이 줄어들면서 소중한 해녀문화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고 말했다.김희현 부지사는 “해녀와 해녀문화 보전을 위해 민·관·학의 적극적인
제주특별자치도와 경상북도 해녀가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양 지역은 해녀문화의 보존‧전승과 가치 확장을 위해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제주도는 23일 오후 5시 20분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제주-경북해녀 교류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주해녀와 경북해녀들이 지닌 다양한 해녀문화를 공유하고, 해녀문화의 전국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남한권 울릉군수, 김남일 경북 환동해지역본부장, 김영자 제주해녀협회장, 성정희 포항 구룡포 어촌계장을 비롯해 제주해녀협회,
제주특별자치도는 도, 행정시, 출자·출연기관 유관기관 등에 적용하는 2023년 제주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1,075원으로 확정한다고 밝혔다.제주형 생활임금은 제주지역의 물가상승률과 근로자의 평균 가계 지출 수준 등을 고려해 해마다 결정된다.제주도는 지난 2020년 개발한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임금 산정모델’을 근거로 올해 조사한 제주지역 실태생계비에 가계 지출 수준 및 주거비, 난방비 등을 가산해 적용했다.※ 생활임금 : 저임금 근로자의 소득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및 국제노동기구(ILO)의 빈곤 기준선인 중위소득 50%를
제주 미래 모빌리티를 견인할 도심항공교통(J-UAM)의 화물 긴급 배송 가능성을 확인하는 현장 실증이 제주도에서 진행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대표 이민규, KENCOA)와 21일 오후 2시 제주시 구좌종합운동장에서 제주 도심항공교통(UAM) 통합 실증 시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실증은 지난해 10월 21일 JDC·제주도·켄코아 3자 간 체결한 드론산업 생태계 구축 및 도심항공교통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도심항공교통(UAM)은 별도 활주로가 필요 없고, 저소음
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 18~30일까지 ‘2022 국제청소년 사이버환경포럼’을 개최한다.제주도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자연의 손실을 멈추고 되돌리기 위한 지구와 사회의 회복력 강화(Nature-Positive Economies and Societies) ’을 주제로 국제청소년 사이버환경포럼 누리집(http://youth.encynet.org)을 통해 진행된다.▲자연친화적 경제와 사회의 달성을 위한 소비문화의 방향과 ▲기후변화 취약계층을 위한 자연친화적 경제와 사회의 방향을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글로벌 No.1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함께 ESG 캠페인 ‘그린히어로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클래스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자원 순환의 날의 의미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배우고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장난감을 만들어보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이번 캠페인은 제주삼다수와 키자니아가 함께 어린이들이 자원 순환 활동과 기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캠페인은 키자
매년 9월 21일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lzheimer Disease International)와 함께 제정한 세계 치매의 날이다. 국내에서도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 이 날을 ‘치매 극복의 날’로 제정,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제주, 치매 유병률 높아...여전히 전국 상위권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제주는 2017년 전국에서 치매 유병률이 가장 높았다. 2021년에는 전국 광역 시·도 기준 5번째로 순위가 다소 하락했다. 그러나 60세 이상 추정 치매 환자 수는 12,364명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1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13세 어린이, 임신부, 만60세 이상 어르신 및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면역저하자 등 약 25만 8,000명이다.제주도는 올 가을과 겨울 코로나19 감염병과 인플루엔자 동시유행(트윈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및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을 무료 예방접종 대상에 포함했다.또한 이번 접종을 위해 4가 백신을 확보하고, 동네 병·의원 536개소를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동네 병·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사장 직무대행 : 신평섭, 이하 ICC JEJU) Gallery ICC JEJU가 9월 19일(월)부터 9월 28일(수)까지 을 개최한다.‘모꼬지’는 ‘놀이나 잔치를 위해 모인 사람들’이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자연예술 모꼬지’는 ‘자연예술과 노는 사람들’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됨을 뜻하는 이름이다. ‘자연예술 모꼬지’는 서귀포시 중문동을 중심으로 숲, 바다, 오름 등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며 자연물로 만든 작품을 사진
제주특별자치도가 옛 탐라대 부지를 제주 미래성장을 견인하는 기회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오영훈 지사는 15일, 하원동 마을회를 방문해 마을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옛 탐라대 부지에 대한 최적의 활용방안 마련 계획을 설명하고 마을 임원진의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하원마을에서는 오창헌 마을회장, 강상기 직전회장, 원길표 노인회장, 안철민 새마을지도자 등 마을회 임원진이 자리를 함께 했다.오 지사는 이 자리에서 탐라대 부지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①제주 이익 부합 ②미래성장 기여 ③주민수용성 제
제17회 제주포럼이 ‘지구촌 생명공동체 복원’이라는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되도록 제주에 모인 세계의 집단지성들이 뜻을 모았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5일 제주포럼 개회식에서 자연을 존중하면서 인류의 생존권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지구촌 운명체를 복원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자 책임이라는 것을 세계평화의 섬 제주에서 분야별 국내외 최고 전문가 및 석학들과 공유했다.오영훈 지사는 “자연과 인간이 함께 행복하게 사는 세상’으로 나가가야 한다”며 “국가와 지역을 떠나 세계인 간 ‘연대’와 ‘협력’속에서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송당초등학교(교장 문정옥)에서는 9월 8일 우주를 향한 도전‘창작 모델 로켓 발사’체험 활동이 본교 당오름관에서 5·6학년을 대상으로 전개되었다.이번 체험 활동은 우리나라가 누리호와 다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항공 우주 과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실시되어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과 적극적인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로켓의 구조에 대해 공부하고 직접 창작 모델 로켓을 제작했으며 자신이 만든 로켓을 발사하며 감탄의 환호성을 터트리는 등 우주로 향한 도전의 꿈을 키웠다.이번 체험 활동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친구들의 카운트다운에
보성초등학교(교장 허정인)에서는 9월 8일 학부모회와 함께 학교 꽃밭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학부모회에서는 여름이 지나며 풀이 무성하게 자란 학교 유휴지를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꽃밭을 만들어 학생들이 관찰 및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자는 의견을 학교 측에 제시했다. 학부모님들께서 직접 트랙터를 이용하여 유휴지를 정리하고 꽃밭 만들기의 시작으로 메밀꽃 씨앗을 뿌렸다.보성초 관계자는“학부모가 직접 참여하여 조성한 학교 꽃밭에서 학생들이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관찰하고 아름다운 공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