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한성주가 전 남자친구 크리스토퍼 수와의 법적공방에서 승소했다.크리스토퍼 수는 지난 2011년 한성주와 한성주의 어머니, 오빠 등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며 세 명을 상대로 집단폭행에 따른 위자료 및 피해 보상금으로 5억 원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21부(최승록 부장판사)는 8일 한성주의 전 남자친구인 크리스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은 7일 오후 서울고등법원 손해배상 청구소송 2차 항소심 공판에출석해 표절의 억울함을 호소했다.박진영 측은 김신일의 곡 ‘내 남자에게’와 자신의 노래 ‘썸데이’의 유사성은 인정하면서도 고의적인 표절 의혹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했다.그는 “(두 곡이) 비슷한 것을 알았다면 화성 한두 개 (쉽게) 바꿨을 것이다. 그렇다며 이렇게 고통스러운
아시아장애인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제주 출신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다.올해 처음으로 장애인 배드민턴 국가대표에 선발된 김정준이 2012 빅터 제3회 아시아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3관왕에 올랐다.김정준은 3일 경기도 여주 눈높이 여주스포츠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휠체어부문(WH1) 남자 단식 결승에서 간판 국가대표 이삼섭을 상대로 2-1(10-21 21-15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이준호와 투수 진해수가 13년 만의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정상탈환에 도전한다.대한야구협회가 오는 28일 대만에서 개막하는 제26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 선수 24명과 코치진을 지난 31일 발표했다.이연수 성균관대 감독을 사령탑으로 한 대표팀은 올 시즌 KIA 외야의 샛별로 떠오른 이준호와 좌완 진해수, LG 투수 임찬
김시진(54) 전 넥센 감독이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새로운 감독을 맡는다.롯데는 5일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김감독은 3년 계약 계약금 3억원, 연봉 3억원 총액 12억원에 롯데와 계약했다. 이로써 롯데는 양승호 전 감독이 자진사퇴한지 5일 만에 새 감독을 맞이하게 됐다.롯데 측은 "프로야구 감독으로서 오랜 경험과 선수 육성
넥센 히어로즈의 박병호(사진)가 프로야구 2012 시즌 최우수선수(MVP)에 등극했다.박병호는 5일 오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정규시즌 시상식’에서 총 유효표 91표 중 73표를 획득해 장원삼(삼성·8표), 브랜든 나이트(넥센·5표), 김태균(한화·5표)을 크게 따돌리고 생애 첫 MVP에 등극했다.넥센 출신
강호동이 브라운관 공식 복귀를 선언했다.잠정 은퇴 1년 2개월여만인 올해 11월 10일, ‘스타킹’으로 공식 복귀하게 됐다. 강호동은 밝게 웃는 표정으로 3일 방송된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은 모든 코너가 끝난 뒤 예고편에 강호동의 복귀 모습을 방송했다.강호동은 시청자들에게 "보고싶었습니다"라며 꾸벅 인사를 하는가 하면, 피아노 연주를 하며 노래
슈퍼스타k4 두 천재의 탈락 충격, 탈락자는 유승우와 김정환으로 확정됐다.지난 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슈퍼스타k4'에서 TOP6인 로이킴, 홍대광, 김정환, 딕펑스, 정준영, 유승우의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유승우와 김정환이 탈락의 쓴 맛을 보았다. 유승우는 제이슨 므라즈의 'Butterfly(버터플라이)'를 김정환 역시 신중현의 '아름다
에버랜드의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의 음성 발성을 연구한 논문이 2일 세계 저명 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다.커런트 바이올로지는 인용지수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10위권 안에 드는 권위 있는 학술지여서 이번 등재를 계기로 코식이의 음성 발성이 국제 학술계의 정식 인정을 받게 됐다
'대한민국 최고투수' 한화 류현진(25)의 포스팅이 시작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2일 오후 2시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류현진을 30개 구단에 포스팅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주말을 제외한 4일 이내로 오는 8일까지 최고액을 낸 구단이 통보된다.메이저리그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2일 “현재 류현진에게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구단은 LA
SK와이번스가 삼성 라이온즈에 패하며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SK는 시리즈 전적 2승4패를 기록하며 삼성에게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컵을 넘겨줬다.SK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4승제) 6차전에서 삼성에 0-7로 영패했다.삼성은 1985년 한국시리즈 없이 전후기 통합우승에
프로야구 SK와이번스가 한국시리즈 5차전을 내주며, 2연승의 상승세를 마감했다.SK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선발 윤희상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적시타가 터지지 않아 삼성에 1―2로 패했다.이날 3패째를 당한 SK는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해야 하는 부담을 가지게 된 반면, 삼성은 1승으로, 한국시리즈 2년
제11회 제주오픈 국민생활체육 전국윈드서핑대회가 11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 3일간 삼양 검은모래해변을 위시한 제주 해안에서 열린다. 본대회는 제주에서 열리는 최고의 윈드서핑대회로서 해마다 전국에서 많은 윈드서핑 동호인들이 참여해 왔다.본 대회를 주최하고 있는 제주 윈드서핑 연합회는 금번 대회를 지금까지와 달리 최초로 혼합오픈을 경기종목에서 제외하고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이하 승승장구)'에 출연한 김장훈은 2003년 갑자기 유학을 떠난 이유를 묻는 MC 김승우의 질문에 노래를 위해서였다고 답했다.김장훈은 "등 따뜻하고 명품 입고 먹을 거 먹고 하니까 어느 날 내 노래가 안 슬프더라"라며 "단돈 3천 달러만 들고 갔다. 뭔지 몰랐지만 '바닥을 치면 다시 노래가
30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한 조춘은 “배우 데뷔 전 ‘장군의 아들’ 주인공인 김두한의 조직에서 ‘고릴라’라는 별명을 가지고 행동 대원으로 활동한 적이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그는 조직 생활을 청산하고 배우로 데뷔하게 된 것은“어릴 적 꿈을 이루기 위해 머리를 밀고 단역 배우로 출연하기 시작했다. 삭발하니까 오히려 분량도 많아지고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유빈의 '런닝맨' 뜀틀사고 장면은 편집 됐지만, 유재석의 살신성인은 사진으로 남았다.2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대한 편집 내용이다.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 런닝맨 사고 날 뻔 한 사진'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을 작성한 네티즌에 따르면 녹화 중 유빈은 뜀틀을 넘다 걸려 넘어졌고,
SK의 저력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 결과는 한국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려놓기에 충분했다.SK의 저력은 SK 2번타자 박재상(30)에 의하여 발동이 걸렸다. 박재상은 2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KS 4차전에서 0-0이던 4회 1사에서 선제 솔로홈런을 쏘아올렸다.박재상은 앞선 10명의 타자를 퍼펙트로 막았던 삼성 선발 탈보트의 높은 몸쪽 직구를 마음껏 잡아당
SK는 2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김강민 쐐기 3점포 등 장단 17안타를 친 화끈한 타선의 힘을 앞세워 12-8로 재역전극을 선보였다.SK는 2패 뒤 홈에서 귀한 1승을 챙기며 역전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전날 비로 하루 쉰 SK는 새 힘을 충전한 황금 순연의 열매를 맺었다. 그 증거는 경기로 나타났다.SK는
10월2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나훈아의 뇌경색 투병설과 관련한 소식이 전해졌다.나훈아는 경기도 양평 자택에서 요양 중이다. 이 곳을 찾아간 '연예가중계' 제작진은 자택 앞 주차돼 있는 차를 발견했다. 이에 대해 인근 주민은 "저녁에는 차가 없어지기도 한다. 일몰 후에나 움직인다. 워낙에 유명인이고 변장을 하고 다니기 때문이다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즈가 격돌하는 한국시리즈 3차전이 우천 취소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인천 지역에 내린 비로 인해 27일 오후 2시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이 취소됐다고 밝혔다.더불어 KBO는 “한국시리즈 3차전이 우천 취소되면서 이날 입장권 예매자는 28일로 순연되는 3차전 경기에 입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