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스물한번째 성산일출축제가 오는 12월 30일부터 1월 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등으로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제주의 랜드마크 성산일출봉! 이곳에서는 매년 새해아침이면 일출의 감동과 소원을 기원하기 위해 국내외 관광객들로 장관을 이룬다.올해 제21회째를 맞는 성산일출축제의
주민간의 갈등이 첨예했던 중정로 및 동문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사람 중심의 걷고 싶은 거리, 차량소통이 원활한 거리를 재탄생시켜 지역상권 활성화 및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를 기대하게 되었다.3개 노선의 군도 및 농어촌도로를 완공하고 5개소의 회전교차로 완공,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추진 등으로 도로망 확충 및 교통환경 개선
제주시에서는 매년 의료급여비 지출 증가로 의료급여 재정이 열악해짐에 따라 의료비 절감 시책인 “의료비 재정절감 포인트제 운영”으로 전년대비 의료급여 비용 절감 우수자 135명을 선정하고 인센티브 사업으로 보행보조기, 자동혈압계, 온열벨트 등의 건강용품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장기입원자 및 과다한 병의원 이용으로 의료급여 비용 및 의료급여일수가 비교적 높은 대
제주특별자치도(국제자유도시과)는 도내 거주외국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들이 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제주생활가이드” 책자를 제작했다.그동안 도내에서 제공되는 외국인 관련 책자들은 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출입국 및 관광․문화정보 등에 편중되어 있어서 도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실생활 정보 습득에는 많은 제약이
제주향토음식의 계승 발전과 관광상품화를 통한 도민이익 창출을 도모하기 위하여 전국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제주향토음식육성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추진할 향토음식육성기본계획은 비전, 3대 목표, 4대 추진전략 등을 제시하였고, 12개 중점과제 28개 시책에 46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또 4개 중장
국토교통인재개발원과 국립제주박물관은 12월26일(목) 서귀포시 소재 국토교통인재개발원 회의실에서 ‘글로벌 핵심 인재 양성과 문화행사 상호 협력’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민을 위해 지금까지 추진해왔던 교육과 문화행사의 효과를 더욱 증대시키고, 새로운 교육사업을 개발하고 다양한 의제를 상호 협력과 공동작업을 통하여 발굴·추
제주특별자치도는 12월 23일 교학사 고등학교 한국사교과서 4·3내용 수정을 요구했다.교육부에서 지난 12월 10일 최종 승인한 교과서에서도 4·3사건 서술 부분이 2000년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교육부가 최종 승인한 8종의 교과서는 12월 30일까지 각급 학교에서 1종을 선정하게 되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최근 농촌진흥청 종합평가회에서 ‘특별공로상’을 받으면서 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가 7점의 기관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농업기술원이 받은 4점의 기관상 중에 특별공로상과 홍보분야 우수상은 농업기술원 유사 이래 처음으로 받아 그 이미를 더했다.서귀포센터는 농업연구 우수, 동부센터는 강소농 우수, 서부센터는 최우수농업기술센터로 각각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각종 의혹이 불거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전현직 임직원들을 무더기로 검찰에 고발했다.시민단체로부터 검찰에 고발당한 JDC가 “전직원이 뼈를 깎는 희생과 자구 노력으로, 지적사항에 대해서 상당 부분을 즉시 조치하여 완료했다” 그리고 "6개월 동안에 2013년도 지출예산 219억원을 절감하고 토지대금
1962년 12월 26일 헌법 공포식이 서울 시민회관에서 거행되었다. 대통령제 및 단원제 선택, 헌법개정의 국민투표제, 법원의 위헌법률심사권 행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5차 개정 헌법이었다. 제5차 개헌은 최초로 국민투표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1963년 12월 17일에 그 효력이 발생하여 제3공화국이 출범하게 되었다. 1962년 12월 17일 개헌안에
1971년 12월 25일 오전 10시경 서울 중구 충무로의 대연각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호텔 2층 커피숍의 가스폭발이 원인이었다. 화재가 발생하자 서울시내 전 소방차량과 헬리콥터가 동원되었으나 끝내 불길을 잡지 못했다. 22층 건물이 전소되고, 투숙객 160여명이 사망함으로써 세계 호텔화재 사상 최대 규모로 기록되었다
제주시는「제주특별자치도 모범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세자중 12월 24일까지 조기 납부하는 납세자에게 추첨을 통해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 할 계획이다.지원조례는 제주특별자치도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자를 선정하여 지원함으로써 자진납세의식 고취 및 안정적 재원확보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제정되어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조기납세자
제주시가 다른 자치단체에 비해 인구와 면적 대비 공무원 정원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제주시에 따르면 인구가 비슷한 자치단체를 비교해본 결과 구미시(420,034명, 616㎢)와 평택시(441,622명, 454㎢)보다 제주시(437,515명, 978㎢) 공무원 정원수가 3~4백명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진주, 원주, 익산, 여수시는 제주시보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김영진, 상임지휘자 이정석)는 12월29(일) 오후 5시 서귀포김정문화회관에서 2013 송년음악회로 한해를 마무리할 계획이다.다문화, 저소득, 일반가정 청소년 37명(초등학생 15, 중학생 18, 고등학생 4)이 하나의 하모니를 내기 위하여 매주 일요일이면 어김없이 서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악기실력을 연마해 오고 있다.이번 송년음악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 기적의도서관에서는 12월 24일 “지혜의 오름” 창간호를 발간한다.“지혜의 오름” 이란 제목은 서귀포기적의도서관 건축가인 故정기용 선생이 도서관 건축 당시 제주의 오름을 모티브로 하여 서귀포 언덕에 “지혜의 오름” 이라 도서관을 칭한데 착안했다.책자 안에는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의 일반현황 및 2013년 도서관 프로그램 운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에 12개 사업에 128억원을 투자해 59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올해 10개 사업․53개 마을․11,880백만원을 지원한 것과 비교하여 7.91%(910백만원)가 증가된 것으로, 마을권역단위사업, 지역창의 및 지역역량 강화사업, 농촌체험마을 조성사업 등 중앙지원 신규사업이 늘어나는 등 지역주민
서귀포시는 내년 노인, 장애인, 보육 등 복지분야에 1,724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이는 서귀포시 전체예산 6,211억원의 27.7%를 차지하며, 금년 복지예산 1,389억원 대비 24%가 증가한 수준이다.2014년도 복지예산의 주요 증가 요인은 금년도 처음 도입하여 시행한 셋째이후 자녀양육수당을 2014년도부터는 둘째 이후 자녀로 확대 지급함으로써 양육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CRS)이 경영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많은 기업들은 현물지원이 아닌 재능과 전문지식·기술을 활용하는 ‘재능 기부형 사회공헌’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도 정보정책과 직원과 도내 IT업체로 구성된 순수 재능나눔 봉사단체인『찾아가는 IT사랑봉사단(회장 양시연)』은 2013년 3월 정식 출범한 재능 기부형 봉사단체로 IT지식 기부를
다사다난했던 2013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문화+예술+참여로 동홍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동홍동(동장 양행수)에서 주최하고 동홍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혜)에서 주관한「2013년 동홍주민 화합 한마당 축제」가 지난 20일(금) ~ 21(토) 양일간에 걸쳐 지역주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첫째 날인 20일(금)에는 동
새누리당이 내년 제주도지사 선거에 원희룡 전 의원을 제주도지사 후보로 세우려 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하여 원 전 의원 측은 “변한 게 없다”는 말로 도지사 후보 출마 의사가 없음을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원희룡 전 의원 측에서는 “서울시장이든, 제주도지사 선거든 기존 입장에는 변한 게 없다. 앞으로도 변하지도 않을 것이며, 내년 지방 선거와 관련해 어느 누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