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12일) 경정 및 5급 23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한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경정 및 5급 전보 인원은 승진후보자를 포함한 총 23명이다.▴다음은 경정 및 5급 인사발령자(총 23명)제주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계장 경정(승) 조현식(전입)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계장 경정(승) 주성열(전입)제주지방해양경찰청 해양안전계장 경정(승) 백하운(전입)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정보외사과장 경정 이현관(전입)제주지방해양경찰청 해양오염방제계장 5급 염해규(전입)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광역교통관제센터장 5급 강권홍(전입)제주해양경찰
제주특별자치도는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 및 국유림 확대를 위해 산림청 국비 50억원 한도 내에서 곶자왈 사유림을 매수한다고 12일 밝혔다.매수 대상 곶자왈은 생태등급 1∼2등급 및 집단화 가능한 임지다. 조천(선흘)ㆍ한경 곶자왈 지역을 우선 매수하며, 매수 후 국립산림과학원(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과 협의를 거쳐 시험림으로 지정·관리할 예정이다.매수 가격은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소유자와 사전 협의하고 감정평가업자 2인의 감정평가액을 산술 평균한 금액으로 매수가격을 책정한다.매수 예산 단가에 비해 토지 가격이
서귀포시는 오는 22일까지 2024년 (예비)사회적기업 자립기반 조성사업을 공모한다.이번 공모를 통해 4000만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시설보강, 장비구입 등 보조금을 지급해 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기준 서귀포시 소재 예비·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지정·인증되어 관리되고 있는 기업이다. 참여기업은 총사업비의 3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신청 희망 기업은 신청서를 22일 오후 6시까지 서귀포시청 경제일자리과로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하고, 선정 절차는 신
‘2024 제2회 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꿈나무 테니스대회’가 오는 1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서귀포테니스장에서 유소년 테니스 선수 및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두 번째 성대한 막을 연다.서귀포시테니스협회(회장 오재영)와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 라귀현)이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동계기간 개최되는 대회로 전국 엘리트 꿈나무 선수들의 실력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학부모가 동반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대회는 3개 부(△새싹·△10세·△12세)로 나눠 개
대정농공단지 내 추진하는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지난해 12월 착공을 시작으로 순항하고 있다.이 사업은 30여년이 경과하여 노후화된 대정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공단지 내 근로자를 위한 편의·문화·복지 시설이 거의 없어 복합문화센터의 건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에 서귀포시는 2022년 산업단지 환경조성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총사업비 57억 원(국비 27억, 지방비 30억)을 확보하고 공유재산심의, 설계공모, 기존 건축물 철거 등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해 12월 26일 착공을 시작으로 현재 터파기
제주특별자치도 농민수당심의위원회는 10일 2024년 농민수당 지원사업 계획 확정을 위한 지침 개선(안)을 심의.의결했다.올해로 3년 차인 농민수당 지원사업은 2022년도 첫 해 3만 7683명에게 150억 7300만 원이 지급된 데 이어 2023년도에는 4만 1855명에게 167억 4200만 원이 지급돼 첫 해보다 지급 대상자가 11% 증가했다.2024년 농민수당 지원사업 지침의 주요 개정은 일부 요건을 완화 및 서약서를 추가 신설하는 사항이다.농민수당 지원 자격요건 중 '2년 이상 농업경영체 계속 유지' 부분은 농업경영체 중간 말
제주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대기 및 폐수배출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553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 결과, 관련법을 위반한 62곳을 적발해 행정 조치를 했다고 11일 밝혔다.적발된 내용을 유형별로 보면,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운영 13건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15건 △변경신고 미이행 7건 △운영일지 미작성 14건 △자가측정 미실시 6건 △환경기술인 교육 미이수 4건 △공공수역 환경오염행위 3건 등이다.제주시는 적발된 내용 중 중대 위반행위에 해당하는 27건에 대해서는 형사 고발 조치했다.나머지 55건에 대해서는 폐쇄·
제주삼다수가 장기실종아동 인식 제고를 위해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함께 제주삼다수 무라벨 QR제품을 활용한 ‘When We Believe(그리움을 노래하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When We Believe 캠페인은 장기실종아동 및 가족을 위한 제주삼다수의 CSR 활동이다. 제주삼다수 무라벨 제품 뚜껑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제주삼다수 관련 정보를 볼 수 있고 하단에 장기실종아동 캠페인 관련 링크 클릭 시 캠페인 페이지로 연결된다.캠페인 영상 및 현재 모습으로 복원한 장기실종아동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어, 장기실종아동에
김희현 제주도정무부지사는 10일 오후 4시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최근 언론에 보도된 부적절한 행보에 대한 입장에 대해 해명했다.김 정무부지사는 “왜곡된 사실을 사생활과 엮어 보도되어 충격을 받았다”며 “보도된 11월 25일은 법정 공휴일인 토요일이다. 개인적 용무를 볼 수 있는 시간이다, 법정공휴일에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것은 과대해석”이라고 반박했다.이어 김 정무부지사는 “새해 예산안을 처리도 하지 않고 해외출장을 갔다는 주장에도 동의할 수 없다”며 당시 오영훈 지사가 문화정상회의에 참석을 하지 못해 소관 부지사로 참석을 했고 맡
제주자치도가 도민을 위한 안전과 재난을 대비해 149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10일, 제주도는 올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재난대응체계 구축,선제적ㆍ체계적 재해예방사업, 효율적인 재난자원 관리 및 비상대비 사업 등 안전ㆍ재난 분야에 총 1493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예산 배정 현황을 보면 제주도 본청에 342억, 제주시 454억, 서귀포시 697억 원이 투입된다.주요사업으로 데이터 기반의 재난ㆍ안전 관리를 위한 스마트 재난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인공지능(AI) 실종자 검색 플랫폼을 도 전역에 확대하고, 24억 원을 투입,
장기간 계류 중이었던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9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상정해 가결했다. 이는 상임위원회인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한 지 7개월 여만이다.당초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5월 여야 합의로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으나, 법사위 심사단계에서 일부 의원 및 행정안전부의 반대 입장으로 제동이 걸렸다.그러나 이번 회기 막바지에 제주도와 행안부가 수정안을 마련해 접점을 찾고, 여야가 법안 처리에 합의하면서 급물살을 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2022년 3
제주4.3희생자 신고에서 가장 큰 과제로 꼽혔던 사실혼 배우자 및 입양자들을 유족으로 인정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국회는 9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혼인신고 특례와 입양신고 특례 신설과 기존 가족관계등록부 조항과 인지청구 특례조항을 보완하는 내용을 담은 제주4.3특별법 일부 개정안을 가결했다.지난해 11월 말 행안위를 통과한 이 4.3특별법 개정안은 지난 3월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위성곤, 김한규 국회의원 등 82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한 의원안과, 최근 정부가 제출한 정부안
제주시는 취약계층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한 ‘난방용 등유·LPG 구입비 지원사업’을 오는 1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 신청받는다.신청자격은 등유 또는 LPG 보일러를 주 난방수단으로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세대이다. 단, 기존 등유바우처, 연탄쿠폰 등을 지원받는 세대는 지원 제외된다.또한,에너지바우처 지원을 받는 세대는 세대원 수에 따라 지원금이 34만3800원에서 13만6100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받지 않는 세대에는 59만2000원이 하나카드 또는 신한 선불카드로 지원된다.지원금은 난방용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2024년도 탐라영재관 입주학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탐라영재관은 228명(남 76명, 여 152명), 탐라하우스는 15명(남 7명, 여 8명)을 각각 선발한다. 희망자는 제주도탐라영재관 홈페이지(https://genius.jpdc.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입주 자격은 수도권 소재 대학의 신입생이나 재학생, 선발공고일 기준 학생이나 보호자가 제주도에 주민등록된 자다. 단, 보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수도권인 자는 제외된다.선발 기준은 두 곳 모두 학업성적(
제주도내 음식물류 폐기물을 처리할 서귀포시 색달동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의 준공(5월 31일 예정)을 앞두고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했다.오영훈 지사는 5일 오전 11시 30분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공사현장을 찾아 본격 가동을 위한 시운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종합시운전을 시작했으며 현재 음식물류 폐기물을 분해하는 미생물 배양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미생물 배양이 완료되면 오는 22일부터 제주시에서 배출된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올해 처음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내년부터는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범위를 확대한다.‘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이란 자율주택 정비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 재건축 사업 등 노후·불량 건축물 밀집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비사업이다.공사는 현재 가로주택정비사업 후보지 공모를 통해 삼도동 일원 2곳을 시범지구로 선정하고 정밀 사업성 분석을 추진 중이다.가로 주택 정비사업만으로는 다양한 유형의 정비사업 요구에 대한 어려움이 있어, 내년부터 소규모 재건축 사업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대표 성과 과제인 ‘아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맞춤 숲돌봄, 보미의 늘봄학교 아,가,숲!’에 대한 행정안전부(정보공개과) 방문단 참석으로 국무총리상 표창 전수식과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번 과제의 우수 성과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제주형 숲돌봄 개발, 학교-지역-학부모 돌봄 스케쥴 관리 및 정보 공유(돌봄e), 숲 체험 프로그램 개발(숲돌봄)로서 2024년 숲체험 프로그램 개발, 돌봄행정도우미(돌봄e) 컨셉 개발, 숲 돌봄 지도 및 프로그램 개발, 찾아가는 숲
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부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 심의 결과 지방하천인 천미천이 제주 최초로 국가하천으로 승격됐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승격은 최근 잇따르는 집중호우로 홍수 피해가 지방하천에 집중되고 있어 재해 예방 강화차원에서 국가하천으로 지정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환경부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는 국가하천 요건에 부합하는 지방하천 중 홍수 피해 대응 시급성, 통합관리 필요성 및 지역 요구를 반영한 평가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연도별로 10개소(‘24년 10개소, ‘25년 10개소)의 지정(변경)일을 달리해 총 20개소를 선정했다.천미천 전
제주시 한림읍 상대리 106번지(금악리 경계)일대의 구좌조천축산영농조합법인 폐기 물사업 추진 관련해서 제주도의회의 환경영향평가 심의가 통과된것과 관련해 한림읍 주민들이 발끈했다.굼억라 안관홍 리장을 비롯한 한림읍 주민들과 제주환경약자(대표 양응돈)회원들은 28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폐기물사업 추진 당시 금악마을이 직선거리가 가까워서 금악마을에 주민설명회 개최를 요구했으나 이를 무시하고 상대리에만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그러면서 “농림축산식품부의 환경기초시설 공모사업이라면 한림읍 21개 마을에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내수면 일대가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연안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해양수산부는 지난 21일자로 오조리 내수면 연안습지 0.24㎢의 면적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새롭게 지정하며, 습지보호보지역은 전국적으로 17곳으로 늘게 됐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28일 성명을 내고 "오조리 연안습지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히며 "이번 오조리 연안습지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었던 것은 오조리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연안습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보전하기 위해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요청하는 등 상당한 보전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