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은 이달 25일부터 공적연금종합안내 플랫폼을 구축하여 공단 메타버스 ‘GEPS 연금타운’에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공적연금종합안내 플랫폼은 대면상담 위주의 종전 서비스 방식을 벗어나 고객의 현 상황과 미래 상황을 연계한 맞춤형 정보를 비대면 플랫폼 형태로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본 서비스는 퇴직공무원의 공무원 재임용 시 합산제도 등 안내와 민간 취업 시에는 공적연금연계제도와 근로ㆍ사업소득 일부정지 등을 안내하며, 미취업 시 건강보험료 연금소득 과세 정보와 금융감독원연금종합포털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수출(희망)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 구축과 수출국가 다변화를 위해 오는 11월 9일 아랍에미리트(UAE)에 제주상품 전용 전시 판매장(제주관)을 개장한다.이번 해외 전시 판매장은 신규 운영사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선정된 ㈜프레시스 농업회사법인이 운영하며프레시스 농업회사법인은 아랍에미리트 현지 유명 아시안 마트(1004 Gourmet)에 매장을 꾸리는 방식(샵인샵)으로 판매장을 조성해 고객 접근성 및 사업 추진 효율성을 제고해 나간다.제주도는 아랍에미리트 제주상품 전용 전시 판매장을 서남아시아권 수출시장 개척을 위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5일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회장 양형석)가 주최한 월남전 참전 제58주년 행사에 참석해 조국의 안위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께 감사를 전했다.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오전 한라아트홀에서 열린 행사에서 “조국의 부름을 받고 이역만리에서 젊음을 바친 참전 유공자 여러분께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며 월남전참전자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는 수상자에게 축하의 박수를 건넸다.김희현 부지사는“제주도정은 월남전 참전 유공자와 유족께 존경과 예우로 보답하고, 숭고한
"역경을 이겨낸 재일제주인들의 한결같은 고향 사랑과 다양한 공헌이 있었기에 제주가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그 마음을 담아 더욱 빛나는 제주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지난 100년에 이르는 시간 동안 고향 제주의 현대화와 발전을 위해 물심 양면으로 힘써온 재일제주인 1세대의 조국애와 고향애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가 일본 도쿄 현지에서 처음으로 열려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4일 오후 일본 도쿄 팔래스호텔에서 재일제주인 공헌자와 2·3세대 후손, 재일본관동제주도민협회(회장 양일훈) 임원 등 6
제주특별자치도는 극조생 노지감귤 수확철을 맞아 농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품질 좋은 제주감귤이 소비자에게 유통되도록 농가 및 농협과 협업 체계를 강화한다.오영훈 지사는 19일 오후 3시 30분 서귀포시 하예동에 위치한 극조생 노지감귤 수확현장을 방문해 농협 회원들과 함께 감귤을 수확하고 올해 감귤 가격과 출하 동향을 살폈다.오 지사는 “당도 높은 감귤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품질이 좋은 품종으로 교체해 나가야 한다”면서 “많은 농가가 감귤 품종 교체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고령화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고유가·고물가·고금리 신3고(高)로 고통받는 제주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일상회복을 위해 한시적으로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차액보전을 대폭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총 융자 규모는 1조 5천억 원으로 이번 지원을 통해 도내 3만 5,000여 개 소상공인이 업체당 총 112만 원의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지원예산은 중소기업육성기금에서 394억 원을 지원하게 되는데 이는 당초 계획(199억 원)보다 195억 원이 추가된 규모다.이번 특별 긴급 조치는 한시적인 초저금리 융자로 영세사업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이후 제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업계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오영훈 지사는 20일 오후 3시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를 찾아 관광협회 임원진 및 업종별 분과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장기 침체를 겪는 관광업계의 회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관광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오영훈 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제주관광의 위기 상황에서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는 야생곤충들이 제주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제주테크노파크(원장직무대행 류성필,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올해 인공증식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물장군 120개체, 두점박이사슴벌레 80개체, 애기뿔소똥구리 100개체 등 모두 300개체를 제주도내 야생곤충 서식지 10곳에 방사했다고 13일 밝혔다.서식지 복원은 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서식지외보전기관 운영사업에 따른 것으로,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생태보전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공
제주특별자치도가 워케이션 확대 및 기업 이전, 상장기업 육성·유치 등 ‘기업하기 좋은 제주’ 여건 조성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 기반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제1회 2022 제주IUCN 리더스포럼이 진행되는 가운데, 오영훈 지사는 13일 오후 국제컨벤션센터 VIP접견실에서 이번 행사를 후원한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등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제주의 기업 육성·유치 전략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홍현종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사무총장과 사무총장과 회원사 관계자 등 4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지속가능한 지역경제를 만들
제1회 2022 제주IUCN 리더스포럼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손잡고‘자연 지방정부 파트너십(Nature Province Partnership)’을 출범했다.자연 지방정부 파트너십은 구(區), 도(道), 지역당국, 연방 주들을 포함해 지방정부로 분류되는 세계자연보전연맹 회원들의 네트워크다.생물다양성 상실과 기후변화가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함에 따라 지방정부 차원에서 환경 보호와 보존을 위한 정보와 실천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통된 목소리로 지구촌 생태 가치를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논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핵심 기조인 ‘기업하기 좋은 제주’실현에 힘쓰는 한편,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에 돌입했다.오영훈 지사는 4일 오전 10시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이전기업인 ㈜엔엑스씨(NXC)와 네오플을 방문해 감사를 전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두 기업은 법인지방소득세 상위 납부기업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제주도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세수 확충에 기여하는 기업들의 경영활동을 지원해 성과를 이끌고, 그 성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5일 도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하고 도민 체감과 혜택, 정책 효과 극대화 방안을 고심할 것을 주문했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8시 30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도정현안 및 정책 공유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오 지사는 2017년 도입한 버스 준공영제의 4년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노선체계 효율화, 재정 건전성 확립, 최적의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성과평가 및 개선방안 용역과 관련해“주요 정책 사업 과제,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은 로드맵을 촘촘하게 작성해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허종민)은 지난 9월 14일 이후 강수량이 매우 적어 토양 건조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비 예보가 없어 농작물 생육 지장이 우려됨에 따라 ‘가을 가뭄에 따른 농작물 지도계획’을 발표하고 작물별 적정관리를 당부했다.9월 15일부터 10월 3일까지 평균기온은 23.5℃로 평년보다 1.2℃ 높았다. 토양 수분은 9월 14일까지는 태풍 시 강우로 충분한 상황이었으나 그 후 강수량이 1.4㎜로 평년 123.6㎜보다 122.2㎜ 적었다.또한, 기상청 예보에서도 10월 중순까지 비 예보가 없어 제주 전 지역으로 가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중인 제주콘텐츠코리아랩(이하 제주CKL)에서 오는 10월 15, 16일 창작자들의 콘텐츠로 꾸며진 전시와 체험을 만나볼 수 있는 페스티벌‘JEMI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제주CKL은 Jump(성장하는 재미), Every(함께하는 재미), Make(만드는재미), Inform(알리는 재미) 4가지 운영방향을 모토로 도내 콘텐츠 창작의 메카로 성장하고자 21년 4월 19일 개관한 곳이다.이번 JEMI페스타는 10월 15일 토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 삶의 질과 직결된 주요 정책 목표 실현에 총력을 기울여 제주의 가치를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오영훈 지사는 4일 오전 8시 40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열린 ‘10월 소통과 공감의 날’에서 ▲제주 미래산업 정책 육성 ▲도민 생명‧안전 보호 위한 부서 간 협업 강화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춘 도정정책 발굴 ▲기업하기 좋은 제주 만들기 지속 추진 ▲문화예술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직자들의 역할을 주문했다.오 지사는 “제주의 3대 미래산업으로 제주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그린수소 글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4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 법무부장관인 박범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서구을)에게 명예도민증을 전달했다.박범계 국회의원은 법무부장관 재직 시절 4·3특별법 전부개정 및 4·3 군사재판 수형인 직권재심 등 후속 조치에 노력해왔다.특히 군사재판 수형인의 조속한 명예회복과 특별법 후속조치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지난해 11월 ‘제주4·3사건 직권재심 권고 합동수행단’을 발족했다.그 결과 군사재판 수형인 2,530명 중 460명의 직권재심이 청구됐으며, 그 중 400명이 무죄 선고를 받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복지수준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행복한 복지공동체 제주’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복지예산을 도 전체 예산의 25%까지 확보하고, 사회복지업무 인력을 확충하며 처우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주도민 복지박람회’가 30일 오후 2시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사회복지시설(단체) 이용자, 사회복지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오영훈 지사는 현재 총 예산의 22.4%를 차지하는 사회복지예산을 25%까지 확대하고, 전국 평균 수준의 사회복지업무 인력*
국내 최대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운영하는 호텔 수영장 중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스카이 풀’이 이제는 제주도내 나이트 라이프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이 기대되고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30일부터 ‘스카이 풀’이 리조트 내 투숙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함과 동시에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이곳에서 DJ 파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신화월드 신화관’ 투숙객 전용으로 사계절 야외 온수 인피니티 풀장인 ‘스카이 풀’은 이미 9월 2일부터 ‘엔드리스 나이트 스토리’ 컨셉으로 저녁에는 어른들의 놀이터로 리오픈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윤리‧인권경영 의지 실현 및 ESG 경영문화 확산 활동의 일환으로 28일 JDC 본사에서 윤리‧인권 내재화를 위한 연극형 교육을 시행했다.JDC는 지난 1일 임직원 및 자회사, 협력사와 윤리헌장 선포를 기점으로 이번 교육에도 임직원 뿐만아니라, 자회사, 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에서도 참석하는 등 윤리‧인권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이번 교육에는 22년도 실시한 갑질실태현황진단 취약분야와 과거 타 기관 발생 사례를 바탕으로 업무 중 실제 발생 가능한 직원 간 갈등과 윤리적 딜레마를 극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카지노 종사원 198명을 대상으로 「2022년 3기 카지노 종사원 온라인 교육」을 7~27일 3주간 진행했다.제주도는 카지노사업자로 하여금 카지노종사원이 직무 특성에 맞는 윤리 및 직무교육 등을 매년 정기적으로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올 들어 지금까지 3회에 걸쳐 총 647명의 종사원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교육 만족도는 81점으로 지난해 75점보다 다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교육과정은 ▲카지노 직무 ▲윤리 ▲도박중독 예방 ▲보안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 5개 과목으로 구성됐다.제주도는 제주 카지노업의 건전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