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4.3단체들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제주4.3을 '공산주의자들의 폭동'이라고 매도했던 과거 발언에 대하여 강력 반발하며 문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했다.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제주4.3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 제주4.3연구소, 제주민족예술인총연합회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문 후보는 2012년 한 강연에
원 당선인과 새도정 준비위원회는 11일 오전 11시 옛 KBS제주방송총국에서 도청 주요 간부들이 첫 만남을 가졌다.도청 간부들에게 원 당선인은 “새도정 준비위가 점령군 식으로 통고나 호통치지 않겠다”며 인사말을 통하여 "준비위가 출범하면서 행정부지사가 업무보고 하는데 기존에는 당선자나 당선자를 선거 때 만들었다고 하는 소위 캠프나 측근을 위한 보고가 돼서
제9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마지막 회기인 제317회 임시회가 11일 개회 중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가 제9대 도의회의 유종의 미를 거두는 회기임에도 불구하고, 의장 직권으로 도정이 제출한 안건 중 세월호 관련 민생안건을 제외하고 단 한건도 상정시키지 않겠다"며 파행을 선언했다.박 의장의 거부 선언으로 '행정시장 인사청문회 실시에 관한 조례안
새도정준비위원회가 공식 발족하고 업무에 들어간 새도정준비위원회 신구범 준비위원장은 11일 준비위원회 조직도와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준비위원회는 기획조정위원회, 국제자유도시위원회(정영진), 도정준비1위원회(김방훈), 도정준비2위원회(고유봉), 도민통합위원회(한석지), 취임준비위원회(김병립) 등 6개 위원회 산하에 12개 분과로 구성됐다.준비위원회는 이날 인선
중앙행정기관의 권한이양사무 및 규제완화가 제주특별자치도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성과는 자치규정 및 기업규제 개선(자치법규 94건) 등으로 자치역량 제고 및 경제 활성화, 고용센터의 활성화, 보훈가족 취업 지원,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 육성(특성화 고교) 등을 통한 지역의 취업확대 및 해외 관광홍보, 관광진흥 기금 확대(1,759억원
국회가 지난 해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개정해 위로금 지급신청 기간을 6월30일까지 연장하면서 위로금을 받지 못한 유족과 피해자들이 구제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지난 5월말까지 64명(사망‧행불 22, 부상 19, 미수금피해 23)의 도민이 추가로 위로금 지급을 신청할 수 있다.위로금 신청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지난해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KIET)에 의뢰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2단지) 개발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2단지) 조성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2단지) 조성사업은 1단지가 성공적으로 개발되고 운영됨에 따라, 기존 성과의 지속적인 확산을 통해 첨단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6기 출범에 맞춰 개방형직위로 지정된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 직위에 대하여 전국단위 공개모집을 추진한다고 10일 발표했다.행정시장의 개방형 공개모집은「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제17조의 규정에 의하여 개방형모집절차를 거쳐 선발하도록 되어 있다.임용절차를 보면 10일 이상의 공고절차를 통해 전국에서 응모자를 모
원희룡 당선자는 '새도정준비위원회'(인수위원회) 위원장을 새정치민주연합 신구범 후보(전 제주도지사)에게 제안해 제주 정가에 충격을 주고 있다.강홍균 대변인은 "도민통합과 새로운 제주의 가치를 드높일 최적의 적임자로 도지사선거의 상대후보였던 신구범 전 지사를 모시기로 결심하고, 수차례 만남을 통해 준비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요청했다. 원 당선인은 도민통합과
지난 제9대 의회에서는 민주당이 다수당을 차지했으나 지난 4일 전국지방선거 결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새누리당이 17석을 확보해 원내 다수당이 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 5명을 제외한 36명에서 새누리당은 17석(비례대표 4석)을 확보해 비례대표 3석을 포함해 16석을 얻은 새정치민주연합 보다 1석이 많은 결과를 가져왔다.무소속 당선자가 3명에 따라
제주도지사 당선자 원희룡은 승리 확정 후 제주도청을 방문하여 우근민 지사와 만남을 가졌다. 원 당선인은 이후 오전 9시10분쯤에 제주도청에서 우근민 제주지사와 만나 약 10여분간 대화 중 우 지사는“도민들의 기대에 부흥하는 도정을 이끌 달라. 앞으로 당선인 신분으로 취임식 할 때까지 규정상 있는 여러 가지를 기획관리실장으로 하여금 정리해서 찾아가 보고하라고
4일 실시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33.2%의 지지도를 얻어 당선됐다. 이석문 제주교육감은 "새로운 제주교육을 염원한 제주도민들의 위대한 승리다. 그동안 많은 분들의 지지와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선거 과정 속에서 제가 당선됐다는 것 자체가 위대한 제주도민의 승리다. 과거 성적지상주의, 1등지상주의, 관료만 행복한 교육
6.4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진 4일 당선이 확실시 된 새누리당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는 60.3%를 획득했다. 끝까지 경합을 벌인 신구범 후보는 34.5%의 지지도를 얻었다.원희룡 당선자는 "도민들의 뜻을 받들어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출발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원 후보는 "이번 승리는 도민 여러분이 변화를 선택하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KBS·MBC·SBS 방송3사가 4일 실시한 6·4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에 대한 출구조사에서 원희룡 후보가 1위로 나타났다.이날 오후 6시 발표한 출구조사에서 원희룡 후보는 61.2 %, 신구범 후보는 34.6%의 결과f 1·2위의 차이는 26.6%포인트로 나타났다.제주도교육감 선거에서는 교육감 이석문 후보가 33.7%로 당선이 예측됐다. 고창근 후보의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을 맞아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4일 오전 10시 제주시 연동 제2투표소인 신제주초등학교에서 부인 박승련여사와 함께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투표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우 지사는 투표 소감을 묻는 질문에 "투표는 국민이 갖고 있는 권리이기 때문에 한사람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서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사람이 누구인지 판단하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처음 도입돼 30일부터 실시된'사전투표'가 31일 오후 6시를 기해 마감된 가운데, 전국 최종 투표율은 11.49%를 기록했다.제주의 경우 전체 유권자 46만7182명 중 5만1685명이 투표에 참여해 11.06%의 투표율을 보이며, 제주시 지역 총 3만6327명, 서귀포시 지역에서는 총 1만5385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새로운 아시아를 설계하다 : Designing New Asia”를 대주제로 표선 해비치호텔에서 개최되는 제9회 제주포럼은 아시아 국가간 갈등과 반목이 그 어느 때보다 첨예한 상황에서 각국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안제시와 함께 그 해법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아시아 역내 현안과 이슈, 최대 규모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창보)는 6·4 지방선거에서 도내 장애인 관련 시설․단체와 함께 ‘거동이 불편하거나, 듣거나 말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유권자’를 대상으로 '투표활동 보조·수화통역서비스 및 투표편의차량 지원활동'을 실시한다.‘투표활동보조 서비스’는 선거일 투표를 희망하는 거동불편 장애인(시각장애인 포함)을 대상으로 투표
금품수수 혐의로 구속된 양영근 제주관광공사 사장이 결국 직위해제됐다.제주관광공사 정관은 사장 부재시에는 도청 문화관광스포츠국장이 역할을 대신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므로, 우근민 제주지사는 22일 오후 양영근 사장을 직위해제하고, 제주관광공사 사장에 강승수 제주도 문화관광스포츠국장을 직무대행으로 임명했다.제주관광공사 임직원들은 대도민 사과문을 통해 "공사 사장
인구 60만을 넘어서는 시점에서 인구증가 및 각종 개발수요에 부응하도록 ‘제주특별자치도 수도정비기본계획’을 재수립하여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합리적인 용수 수요량 산정, 수도시설 고급화와 경영개선, 생산성 향상을 위한 중장기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기본계획은 2030년을 목표연도로 설정하고 있으며, 이상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관광객 및 도민 인구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