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10일 0시부터 타도산 돼지고기 반입금지 조치를 조건부 해제한다고 밝혔다. 제주이외 타지역 돼지고기 반입금지 조치는 지난 2002년 4월 18일 이후 현재까지 대일 돈육 수출 요건 충족과 돼지열병 유입 방지를 위해 현재까지 유지되어왔다.이 같은 결정은 우리나라 구제역 연중 발생 및 백신접종으로 대일 돈육 수출중단과 타도 돼지열병 발생 감소
제주시는 연근해 조업 어선들이 연평균 103건의 해양사고가 발생해 동절기 대비 어선 안전조업 지도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이는 동절기 불규칙한 기상변화에 따라 연근해어선의 무리한 조업 등한 크고 작은 해양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에 다라 추진되는 조치다.市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제주시선적 연근해어선 해양사고 발생건수는 총 515건으로 연 평균 103건의
5일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성일환 사장은 추석날인 4일 제주공항을 방문해 여객터미널 등 시설 운영현황과 추석연휴 기간 특별교통대책 운영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특히 항무통제실과 소방대를 차례로 둘러보며 제주공항 관계자들로부터 추석기간 특별교통대책본부 운영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 근무 직원을 격려했다.한편 이번 추석 특별교통대책 기간 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18학년도 제주형 자율학교 다혼디배움학교' 7개 학교를 신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제주교육청은 지난 19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율학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대정서초, 시흥초, 제주북초, 토산초, 안덕중, 제주중, 한림여중 등 7개교를 다혼디배움학교로 신규 지정했다.이로써 2018학년도에는 제주도내 초등학교 16개교, 중학교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되세요 사랑하는 시민과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신 출향인 여러분 !땀 흘린 보람이 결실을 맺는 한가위 추석을 맞아 기울었던 달도 다시 차올라 밤하늘을 환히 밝혀주듯 여러분 모두 소망하는 일들이 알차게 영글기를 기원합니다.이번 추석은 열흘에 거쳐 긴 휴일로 이어집니다.연휴를 보다 유익하고 보람차게 보내기 위해 가족 간의 돈독한 정을 나누고
해외여행자 인터넷 등록제에 등록된 여행자가 해외에서 사건·사고에 처했을 때 비상연락처·소재지 등의 용이한 파악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영사 조력 서비스 제공이 이뤄져 재외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외교부에서 운영하는 해외여행자 인터넷 등록제 ‘동행’서비스가 국민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전정환 )는 지난 22일 에서 에어비앤비 종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에게 최우수상이 돌아갔다고 밝혔다 . 는 지난 3월 입주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4기 입주기업이 6개월간의 입주기간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파행과 논란이 된 제주도의원 선거구획정과 전원사퇴를 한 도의원선거구획정위에 대해 “(선거구획정위원들의)정중하게 복귀를 요청하며 정상화를 촉구한다”고 말했다.원 지사는 20일 제주도청 기자실를 찾아 이같이 말하며 “지방선거 파행만은 막아야 한다”고 간곡하게 요청했다.그는 도의원선거구획정과 관련해 “도민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며 “선거구획
제주시와 서귀포시 간부공무원들이 30년 만의 대중교통 전면개편에 따른 불편과 불만 폭주에 ‘원희룡 일병 구하기’에 솔선수범해 나서는 등 조기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제주도내 인구급증과 도로 등 사회인프라 시설 부족 등에 대중교통 전면개편은 꼭 시행해야 하는 시급한 과제라는 것. 이에 모든 주체들이 대중교통 개편에는 문제를 제기하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제주도내 인터넷신문 기자들과 티타임을 갖고 "도정에서 시동을 건 교통문제, 행복주택, ‘1000원 행복택시’, 제2공항 등에 대해 당당하게 도민의 평가를 받겠다"며 사실상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원 지사는 이 자리에서 대중교통 개편과 관련해, 성산읍에서 추진하던 ‘1000원 행복택시’ 사업을 제주도 전역으로
고경실 제주시장은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국제우호협력도시인 독일 로렐라이시 등을 방문차 출국했다.로렐라이시가 매해마다 ‘들불축제’ 축하방문과 ‘제주국제관악제’ 참가를 위해 많은 인원을 제주에 파견하고 있는 가운데 2009년 양도시간 우호협력체결 이후 제주시장이 로렐라이시 첫 공식방문의 기회를 통하여 문화예술 및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를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15~21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칼튼교육청 및 소속 학교를 방문한다. 출장에는 김홍국 도교육청 학교교육과장 등 4명이 참여하게 된다.이번 출장에서 이 교육감은 캐나다의 교장 연수 및 임용 체계를 자세히 살필 계획이다.학교 현장을 변화시키는 중심 주체가 학교장이니만큼, 캐나다 선진 사례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해 도내 학교장 연
지난 8월 7일부터 애월, 한림읍 중산간 마을에서 시행된 격일제 급수제가 36일만에 해제됐다.11일 제주도에 따르면 산간 지역 장기간 가뭄 영향으로 급수난 발생 우려로 도입된 격일제 급수가 35일째 이어지며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음에 따라 道는 타 용도 지하수 활용을 위한 급수대책 방안을 강구해 이를 해소할 방침이라 밝혔다.이를 위해 道는 긴급공사에
언론적폐 청산을 위한 KBS와 MBC 언론노동자들이 공영방송 쟁취를 위해 제작거부와 총파업에 나서고 있다. 이에 제주시민단체연대회의는 30일 “제주 KBS기자 등은 지난 29일부터 제작거부에 돌입했고 제주 MBC 노동자들 역시 역대 최고의 참여율로 언론적폐 청산과 공영방송 쟁취를 위한 총파업에 곧 나설 예정”이라며 “이들의 투쟁에 적극적인 지지와 연대의 뜻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동원)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은 16일 제주공항에서‘컬쳐포트(Culture-Port)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제주거점 지역예술가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제주공항을 찾는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양질의 문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공항공사에서는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제주공
국회 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관련하여 제주도의 중점 현안 사업의 정부안 반영을 위해 전 방위적 활동을 전개한 결과 제주 4.3 예산 66.7억 원을 비롯해 제주국제공항 교통 혼잡구역 입체교차로 조성 사업(이하 입체교차로) 150억 원, 제주 국립묘지 조성사업(이하 국립묘지) 99억 원 등 내년도 제주도내 중점사업 예산
제주도내 대중교통체계 전면개편이 26일 시작됐다.제주도에 따르면 원희룡 지사는 대중교통 개편 시행일인 26일 오전 6시 제주버스터미널에서 첫 차를 탑승하며 출발 상황을 확인했다.그는 첫 운행을 시작하는 운전기사들을 격려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의 정착을 위한 친절을 당부했다.이어 연달아 버스를 갈아타고 도내에 첫 도입되는 환승시스템을 확인하며 이용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과 제주유아교육진흥원장이 포함된 오는 9월1일자 교육공무원 148명(초등 78명, 중등 71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발표했다.정기인사는 정년퇴직 26명(초등 10명, 중등 16명), 명예퇴직 8명(초등 2명, 중등 6명), 교장중임 1명(초등), 승진 34명(초등 18명, 중등 16명), 전직 28명(초등 7명,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5호 태풍 “노루”가 5일부터 제주에 직·간접 영향권에 들것으로 예상해 태풍에 대비한 조기 대응태세를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道는 2일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관계부처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해 대응태세를 점검했다.또한 태풍으로 인한 사전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위험지구·세월·해안가·급경사지·절개지 등의
제주4·3희생자유족회(회장 양윤경)과 제주특별자치도재향경우회(회장 김영중)는 2일 화해와 상생 선언 4주년을 기념하여 합동참배를 실시했다.합동참배 행사에는 4․3유족 및 경우회원들과 안동우 제주도정무부지사, 제주도의회 손유원 4․3특위위원장, 유진의 의원, 오경훈 교육청 학교교육과장 등 도내 주요 인사 및 더불어민주당(위원장 김우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