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읍장 양병우)에서는 지난 8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허창옥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원로, 각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 승격이래 처음으로 『대정읍 승격 58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그동안 대정읍 승격을 기념하는 행사가 진행되지 않음에 아쉬움을 느낀 주민들이 읍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의 역사를 알리기 위한 읍 승격 기념식이
제주특별자치도(총무과)는 원희룡 도지사의 사택은 관사로 지정되지 않았다고 8일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는 원 지사가 기존 도지사 관사를 도민의 문화공간으로 돌려주기 위해 입주하지 않겠다고 밝히고 사택을 구입하였으며, 원 지사가 “행정에서 지원비를 일체 받지 않겠다”고하여 관사운영비 및 지원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관사로 지정될 경우 제주특별자치도 공유재산관리조례
민선 6기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이 각각 임명됐다.행정시장 공모결과 제주시장엔 시민사회단체 출신인 이지훈 지역희망디자인센터 소장이, 서귀포시장에 현을생 제주도 세계환경수도추진본부장이 각각 임명됐으며 여성이 시장을 맡은 건 제주도 행정역사상 처음이다.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오늘 오전 9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양 행정시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행정시장으로서 역할을
제주도는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대한 시장 공모가 2일 오후 6시에 마감되면서 총 14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제주시장엔 6명, 서귀포시장에 8명이 응모했다. 제주도는 지난달 9일에 개방형 직위인 각 행정시장 모집 공고를 내고 이달 19일부터 원서접수를 받아왔다.제주도에 따르면 각 행정시장에 응모한 사람들 가운데 제주도내 인사 10명 외에 도외에서도 4명이 응모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오전 민선 6기 조직개편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2014년 상반기 자체 실시한 조직 진단을 기초로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 기구를 일 중심으로 재편하며, 공무원 정원을 증원 없이 동결한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 민선 6기의 조직이 13개 실국에서 12개 실국으로 1국이 감축되고, 사업소는 현행 18개 사업소에서 15개로 몸집을 줄인
제주지역은 오늘 새벽부터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산간과 남부에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되었으며 내일(7. 3일)까지 천둥 번개를 동반해 30~80㎜(많은 곳 120㎜이상)의 비가 예보된다.농업기술원은 호우로 인하여 감귤에 검은점무늬병 발생위험이 높고, 비가 개인 후 토양온도가 높아지면 단호박, 수박 등 밭작물에 역병 등 병 발생위험이 있다. 아직 파종하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취임 첫날부터 도정 총괄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는다.업무보고에서는 취임 시 밝힌 ‘자연·사람·문화의 가치를 키우는 제주’라는 도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4대 세부운영 방침인 “①제주 자원의 가치를 키우는 새로운 성장, ②도민의 아픔 치유, ③다른 정치로 도민 협치시대 개막, ④세계적 연계망을 구축한 더 큰 제주
원희룡 제37대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7월 1일 0시, 취임과 동시에 첫 행보로 소방안전본부 119상황실과 재난안전상황실, 제주소방서, 이도119센터를 방문했다.원 지사는 119상황실에서 소방안전본부 주요업무현황과 119신고접수에서 현장출동,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의 대응절차와 태풍 등 대형사고 발생 시 광역출동체계와 상황관리 등의 119종합관제시스템 운영 전반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오늘 취임사를 마친 후 본격적 업무를 시작했다.원희룡 도지사는 “제주의 청정자연과 독특한 제주문화, 사람의 가치를 키워 더 큰 제주를 만들고, 새로운 성장으로 세계의 중심이 되는 제주를 만들겠다”며 취임사를 시작했다.취임사 중 도정 운영의 세부방침으로 “▶1차 산업의 부가가치를 고도화하고 첨단미래산업으로 육성하며, 관광수익과 개발이익이
제36대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별도의 이임식 없이 4·3 행사로 30일 민선5기 제주도정을 마무리한다.우근민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하고 행불자묘역, 평화공원 3단계 예정부지, 그리고 평화기념관 등을 둘러본 후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인근에 위치한 오등동 죽성마을에서 ‘4·3 잃어버린 마을’ 표석 제막식에 참석한 뒤, 제막식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퇴임 기자회견을 가졌다. 우 지사는 “마지막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며 “저는 지난 2010년 도지사 선거에 출마 시 국제자유도시 완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행정체제를 개편하고 외국인 관광객 200만명 유치, 강정마을 갈등의 합리적 해결,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에 나서겠다”고 약속한 것을 되새겼다.이어 “외국인 관광객
민선 5기는 그동안 제주사회에 산재되어 있던 각종 어려움을 도민과 함께 극복하고, 제주 미래를 위한 자신감과 희망, 개방 포용의 변화 발판을 마련한 중요한 시기였다.민선 5기 우근민 제주도정은 대내외적으로 많은 과제를 안고 4년전 출범했다. 미국발 금융위기와 유럽발 재정위기 등으로 세계경제는 불확실하고 제주 역시 저성장에 따른 불황에 시달리고 있었다. 일자
원희룡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25일 ‘마을 심부름꾼 투어 시즌2’ 마지막(13일째) 일정으로 제주시 애월읍과 서귀포시 대정읍을 찾았다.금성리 주민 김원탁씨(72)는 “금성포구에 도로가 있었는데 태풍으로 인해 유실됐다”며 “한림에서 귀덕리를 거쳐 곽지해수욕장으로 들어갈수 있게 다리를 놓아 달라”는 건의에 대하여, 원 당선인은 “여기는 정말 경치도 좋고 아름다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 직위에 대한 공개모집을 연장한다고 23일 발표했다.응시자격이나 제출서류 등에 대한 변경사항 없이 응모서류 접수기간만 연장하고 있으며, 각계각층에서 많은 인재들의 폭 넓은 참여를 통해 민선6기 대통합을 이룬다는 취지에서 연장하고 있다.임용절차는 원서 접수가 끝나면 선발시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직위별로 2~3인의 임용후보자
새정치민주연합은 원희룡 당선인의 '협치' 제안에 대하여 "제주도의 발전과 원 당선자의 성공적 도정운영을 위해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비판할 것은 비판한다는 원칙"이라며 원 당선인의 제안 취지에 대해서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이번 제안을 받아들이기 힘든 가장 큰 이유로 '책임정치'를 이유로 사살상 거절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원 당선자의
원희룡 제주도지사 당선인은 오늘(19일) “앞으로 도정 운영과정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을 비롯한 야당과 인사부터 정책까지 모든 부분의 협의를 하겠다”며 긴급기지회견을 가졌다.원 당선인은 이날 오전 10시 인수위원회인 새도정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대한민국에서 그 누구도 이루지 못했던 대통합의 정치를 제주에서 만들어가겠다. 그리고 도민사회가 정치권의 이해관계에 의
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육상양식장 수온상승 및 태풍 내습대비 수산질병 양식생물 모니터링 및 사육관리 지도 등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각 지역별로 선정된 공수산질병관리사와 합동으로. ① 질병 예방활동을 위한 어류 이동병원, ② 초여름 양식장에 유입되어 피해를 주는 살파류 유입 모니터링 및 유입사항 전파, ③ 저층 냉수대 유입에 대비한 수온 관측모니터링 및 상황
군사과학기술의 국내 학술교류 및 정보교환을 위한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학회장 정홍용)의 2014년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6월 19과 20일 양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강기권, 이하 ICC JEJU)에서 개최된다.과학연구소의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18주년을 맞이하여 ‘신 국방 무기체계를 위한 나노 기반 기술을 주제로
새도정준비위원회의 “신화역사공원 사업의 건축허가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 허가절차가 끝나지 않았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건축허가가 나지 않은 상황에서 착공식 일정을 성급하게 잡는 난맥상을 보여줬다”라는 논평 내용에 대해 JDC는 건축허가 절차 및 착공식 추진 주체가 아님을 밝혔다.신화역사공원의 건축허가 절차 및 착공식 주체는 제주국제
원 당선인측 강홍균 대변인은 오는 24일 개최할 예정인 신화역사공원 착공식을 연기할 것을 요구했다.강 대변인은 "원 당선인은 건전한 중국자본의 제주 투자는 환영하지만, 투기성 자본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반대의견을 제시해왔다. 신화역사공원 사업 역시 원 당선인의 이러한 기본 입장에서 예외가 될 수 없다. 새도정 출발을 며칠 앞둔 상황에서 왜 도민이 공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