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5단계 제도개선 과제가 반영된 제주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이 7월 6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었다. 제주자치도는 그동안의 길었던 정부부처 협의과정과 국회제출 이후 정치권 상황 등 5단계 제주특별법 개정과정에서의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날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성과와 의미가 크다며, , 지역차원에서 꼭 필요한 제도개선과제가 대폭 반영되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6일)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의 중국 역사문화탐방에 참여했다가 불의의 사고로 숨진 조모(54) 지방기술서기관의 장례를 유족과 협의하여 제주특별자치도청葬으로 엄수하기로 결정했다.제주특별자치도청葬은 오늘(7.6일) 제주특별자치도정조정위원회(위원장 권영수 행정부지사) 개최 결과 유족의 의견을 존종하고, 타 자치단체의 추진상황 등을 감안했으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최근 남원읍 수망리 지역을 풍력발전지구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지구 지정까지는 3년 6개월이 소요됐다. 사업자인 수망풍력은 내년 12월까지 수망리 지역에 약 600억원을 투입해 21MW규모의 풍력단지를 건설한다.해당 사업은 마을과 이익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사업으로는 ▶수망리 마을회 다목적 센터 건립 ▶공부방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의 중국 역사문화탐방에 참여했다가 사고로 숨진 조모(54)사무관의 분향소를 3일 제주특별자치도청 제1별관 3층 308호에 설치했다.분향소는 오늘(7.3일)부터 장례일 전일까지 분향소를 설치하여 운영되며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며, 장례기간 동안 전 직원들은 근조 리본을 달아 애도분위기속에서 근
제주일보는 민선 6기 도정 출범 1주년을 맞아 원희룡 민선 6기 제주도지사에 대해 도민들은 '협치'에 대해서는 부정적 시각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간 19세 이상 제주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원 지사의 도정업무 수행능력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가 52.6%, '못하고 있다'는 부
제주특별자치도가 바람으로 달리는 글로벌 전기자동차의 메카로 나가기 위해 2030년까지 도내 운행 모든 차량을 전기자동차로 전환한다는 목표로 추진중인 전기자동차 보급이 지난 6월 26일 전국 최초로 1천대를 돌파했다.2012년 세계환경보전총회 시 관용전기차 100대 보급, 2013년 전국 최초로 160대의 민간보급 추진, 2014년에는 전년대비 3배 이상의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아열대성 맹독문어인 ‘파란고리문어류’에 피해를 당한 사례가 발생했다.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수산연구센터(제주도 소재)는 지난 6월 10일 제주 북서부의 협재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서 고둥, 게류 등을 채집하던 관광객이 맹독문어에 물려 신고한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제주관광을 나선 김모씨(38세, 경기도 평택)는 가족들과 함께 갯바위 체험행사에
제주특별자치도는 201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를 당초예산 3조 8,194억원보다 3,139억원(8.2%)이 증가한 4조 1,333억원 편성했다.추가경정 예산은 메르스 경제위기극복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부양 사업과 절감예산 활용 현안수요 재투자 등 시기적으로 “꼭 해야 할 예산”은 최대한 반영했고, 제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생활쓰레기 문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대학교를 관광 특성화 대학으로 실현하기 위한 ‘2+4대학’ 개편 인가가 승인됐다고 발표했다.대학설립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되는 전문학사 학위과정(2~3년제)과 학사학위과정(4년제)을 함께 운영하는 '2+4대학' 개편 인가된 것으로, 제주특별법을 통해 권한이양을 받아 제주에만 부여된 특례인 '2+4대학'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방법원은 2015. 6. 25(목) 오후 3시 도청 2층 회의실 삼다홀에서 ‘이혼위기가정 회복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전국 최초로 체결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방법원이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상담기관과 연계하여 이혼위기가정이 부부상담과 자녀상담 등을 통하여 건강한 가정으로 회복하는 등 이혼위기가정을 위한 것으로 제주지방법원에서는 이
제주국제공항 인근의 교통편의와 주차난 해소를 목적으로 하는 '복합환승센터'가 세워진다.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제주국제공항 이용객들의 교통편의를 도모하고 공항주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하고자『제주국제공항 복합환승센터 기본구상용역』을 시행한다.제주 항공수요조사연구 용역결과(2014년, 국토교통부) 2015년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여파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제주 지역경제를 회생하기 위해 약 25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오전 9시 제주도청 2층 소회의실에서 '메르스 대응 및 경제위기 극복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현재 메르스 사태로 인해 가장 큰 위협을 받고 있는 분야는 관광분야다. 평소같은 주말
서귀포시 강정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 크루즈터미널 조성사업 주민설명회(19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직접 강정마을 주민에 진땀을 흘렸다.원희룡 지사는 '제주신항'이 조성되면 강정 민군복합항은 민항기능이 사장돼 군항으로서의 기능만 할 것 아니냐는 취지의 주민들의 우려에, "제주신항을 개발하더라도 민군복합항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며 “탑동 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141번 확진 환자가 잠복기 중 제주관광을 한 것이 확인 되어 초비상이 걸렸다. 그러나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제주에서 감염전파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원희룡 제주도지사와 배종면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민간역학조사관)는 이날 오후 3시30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전날 밤 11시30분께 중앙대책본부에서
제주발전연구원의 인사 조직 관리와 법인카드 사용이 심각할 정도로 부패한 것으로 나타났다.예산회계 분야에 있어서는 사용제한업종에서 법인신용카드를 사용한 사례에 대해 부적정하게 사용된 103만9000원을 회수조치토록 했으며, 특히 자정 시간에 연구원 회의 식사비 명목으로 신용카드 결제가 이뤄지는 등 심야시간 카드 사용도 10여차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
법원이 제주도 정기인사에서 의회 사무처장을 전격 교체한 인사발령에 대한 무효확인 소송제기를 각하에 대하여 오늘(1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항소를 포기 입장을 밝혔다.제주도의회는 지방자치법상 '지방의회 사무직원은 의장의 추천에 따라 자치단체장이 임명한다'고 규정돼 있음에도 의장의 추천절차를 거치지 않아 위법해 무효라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제주지방법원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6일 오전 11시 집무실에서 도내에 주재하고 있는 외국 총영사(중국, 일본)를 초청하여 「메르스」 대응 긴급 협의를 가졌다.메르스 경제영향 최소화를 위한 한중일 긴급회동에는 원희룡 제주지사와 주제주중국 부총영사 류즈페이, 주제주일본국 총영사 테라사와 겡이치가 참석했다.제주경제는 내·외국인 관광객수 증가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었으
제주특별자치도는 6월 15일(월) 09:00 본관 2층 삼다홀에서 메르스 대응 및 경제위기 극복 첫 회의를 개최했다. 공항만 총력 방역 등에 힘입어 아직까지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제주도는 최악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민간전문가 그룹 자문단을 활용하여 도 의사회 및 제주대학교 병원,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 및 감염내과, 호흡기 내과, 응급의학과
제주시 연동 롯데면세점이 오는 19일 개점을 앞두고 발표한 교통·주차대책을 놓고 세부적인 실행 계획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왔다.11일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심의위원회의 '롯데면세점 개점에 따른 교통개선대책 제2차 자문회의'를 열어 롯데면세점이 제출한 교통대책 개선안에 대해 논의했으나, '불충분' 하다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며 추가적인 보완을 주문했다.지
국토교통부에서는 제주공항의 장기적 인프라 확충계획에 앞서 현재제주공항의 혼잡에 대비한 단기대책을 추진한다현재 공항공사에서 시행하는 500억 미만 규모의 터미널 확장 재배치 외에도 활주로 개선사업으로 장래수요에 대응하기에 미흡하여 제주공항 인프라확충 협의회에서 마련한 단기대책을 6월부터 추진한다.1단계로 2400억원을 들여 현 공항부지내에서 즉시 시행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