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는 도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린 6월 정례직원조회에서 “(공직자들)처신 상에 문제, 비리문제, 절차 제대로 지키지 못한 문제, 적극행정 임하지 않고 소극행정으로 치부하는 문제들이 도민사회로 부터 질타를 받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삼아 공직사회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들을 연속적으로 취해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원 지사는 “민선 6기 도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시아 최초로 2017년 제2회 세계지방정부연합 문화정상회의(UCLG Culture Summit) 개최 도시로 선정됐다.제주가 아시아 최초로 UCLG 문화정상회의를 유치해 전기자동차 등 환경도시 이미지와 함께 문화도시로 제주의 국제적 위상이 커질 전망이다.이는 지난 27일 러시아 카잔시에서 개최된 세계지방연부연합 집행부회의에서 후보 도시에
30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이 같이 행정시장를 내정자를 발표했다.원희룡 제주지사는 제주시장에 고경실 전 의회사무처장을, 서귀포시장에는 이중환 문화관광스포츠국장을 지명했다.내정된 행정시장들은 일선 동장 등 행정시 근무경험과 도청 주요보직을 두루 섭렵했다. 또한 중앙부처와 해외 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 넓은 행정경험을 갖고 있어 행정시 조직안정을 바탕으로
부패방지지원센터와 청년전담조직, 도시재생 전담조직 등을 담은 원희룡 도정 2기 조직개편안 최종 윤곽이 확정됐다.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청렴도 향상’과 ‘청년정책’ 기능 강화를 위한 조직 신설을 반영하는 조직개편안을 확정해 이날 도의회에 제출했다.추가 반영된 사항은 우선 공익제보 기능 활성화와 도민 청렴교육 등 부패예방 기능 강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5일 제주도에서 "퇴임 이후 역할을 결심하겠다"고 한 발언이 정치권의 엇갈린 반응을 낳았다. 새누리당 친박계, 특히 충청권을 중심으로 "대권에 도전하겠다는 뜻이라면 돕겠다"며 '환영' 입장이 피력됐다. 반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권에선 사무총장 퇴임 이후 출신국가 정부직 진출을 제한하는 유엔 결의문을 명
제주도가 지난 2001년 이후 소브루셀라병 발생이 단 한건도 없어 소브루셀라병 청정지역임이 재확인됐다.강승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올해 1월 인수공통전염병인 소 브루셀라병이 도내 사람에서 발생했으나 국제수역사무국(OIE) 규정에 따른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유지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이는 국제적으로 가축전염병의 관리와 규정을 관장하는 국제수역
제주특별자치도 이중환 문화관광스포츠국장은 19일 도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제주특별법 개정안 국회통과를 환영한다”며 “유원지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난개발에 대한 도민의 우려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했다.이중환 국장은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직후 19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제주특별법 개정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정부전담기구 존속기한 연장과 읍면동 하부
제주시민단체와 일부 야당의원들의 반발속에 난항을 겪던 유원지 특례를 담은 제주특별법이 국회 법사위를 극적 통과됐다.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수차례 국회를 찾은 데 이어 17일도 법사위를 방문해 장시간의 설득과 조율을 통해 법안 통과를 이끌어냈다.법사위는 이날 오전10시부터 저녁8시께까지 전체회의를 열어 지난 11일 안전행정위에서 넘어온 제주특별법안을 심의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사우디 알 왈리드 왕자의 만남으로 킹덤홀딩컴퍼니의 제주 투자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원희룡 지사는 16일 방한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왈리드 왕자와 만나 제주도 투자유치에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알 왈리드 왕자는 세계적 투자귀재로 중동의 워런 버핏이라 불리며, 세계 최고급 호텔체인 포시즌스 호텔의 최대주주다.17일 원 지사와 알 왈리드 왕자
제주도가 경관사유화 논란이 된 중문부영호텔에 대해 주상절리대 인근 경관개선을 조건으로 건축허가를 진행하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중문관광단지 2단계 지역 내 부영호텔 4동의 건축허가 신청에 대해 주상절리대 관람 이동로를 확보되도록 경관개선과 함께 건별 건축허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부영호텔 건립지는 개발지구로 지정된 유원지(호텔부지, 높이
원희룡 지사 2기 출발에 앞서 제주도가 실질적 지방자치 강화와 제주자산 관리, 환경, 미래 제주를 위해 조직개편이 이뤄질 예정이다.김정학 제주도 기획관리실장은 13일 도청 기자실을 찾아 특별자치도 10주년, 제2의 도약을 위한 조직개편안 마련했다고 밝혔다.김 실장은 조직개편은 외부에서 조직진단을 통해 마련된 최초의 조직개편”이라고 강조하며 “도민중심, 성과
제주별자치도가 과열된 중규모이상의 아파트 분양 프리미엄을 노린 투기세력 전매에 대해 강력 단속에 나선다.12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시 아라동 첨단과학기술단지내 '꿈에 그린 아파트' 청약시장이 평균 218대 1(A2블록 248:1, A3블록 139:1)로 과열됐다고 판단해 분양권 불법 전매에 강력 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떴다방’(이동식 중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개발지역의 효율적 공간활용으로 전환해 미래세대를 위한 자연보존과 지역소득 창출로 조화되는 방향을 찾아내는 것이 가장 시급하고 절대적으로 중요한 일”이라고 10일 주간정책회의에서 이 같은 개발에 대한 확고한 가이드라인을 도정 간부들에 재차 당부했다.원 지사는 수평적 확대보다는 기존 원도심 내지는 읍면에 이미 개발된 중심지역에 밀도와 효율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생산품임을 도지사가 공식 인증하는 새로운 통합상표를 지난 5월 4일 특허청에 출원했다.통합상표 디자인은 제주 퀄리티(Jeju Quality를 의미하는 「JQ」와 제주산 원물 및 원료를 사용한 제품임을 증명하는 「Made in Jeju」의 영문을 활용한 제주제품 품질인증마크이다.「J」에 제주도의 대표 상징물인 돌하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11일 오후 3시 30분부터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도내 유·초·중·고·특수교사 약 200여명과 공개토론회를 실시한다이번 교사와의 공개토론회는 교육주체인 교사와의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해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정책에 대한 신뢰를 향상시켜 행복한 제주교육을 만들기 위한 차원에서 미련됐다.이 날 토론회
북한 핵 문제가 국제사회 주요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권위 있는 핵안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는 25~2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1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주요 의제를 다룬다.논의를 주도하는 전문가 그룹은 ‘핵 비확산 및 군축을 위한 아시아·태평양 리더십 네트워크(Asia-Pacific Leadership Network, 이하 A
어린이날 황금연휴(5~8일)가 시작되면서, 제주관광이 5월 최대 특수가 예상된다.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4일부터 어버이날인 8일까지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은 하루 5만명,약 24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28% 정도 높은 수치다.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연휴기간 항공기 이용객이 하루평균 8만7000여명에 달하는 등 관광인파가 대거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최대업적 중 하나인 제주 신항만 사업이 환경 친화적 건설을 목표로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전략환경영향평가협의회 서면 심의 의견과 관련해 해양수산부는 ‘신항만건설촉진법’에 따라 향후 국책사업으로 반영할 예정이며, 그 사전 단계로 ‘제주신항만 건설 기본계획수립 및 예정지역’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협의회의 심의 의견 등이 포함된 전략환경영향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본부장 홍성택)는 최근 이주인구와 관광객증가 등 하수발생량이 크게 늘어나 ‘인구 100만 시대’를 대비한 하수도 인프라를 2025년까지 1조5572억원을 투입해 대폭 확충한다.4월말 현재 도내 8개 하수처리장에 총 시설용량 하루 23만1500톤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으나, 2020년까지 2420억원을 투입해 도두, 월정, 보목, 대정
제주 지역 강풍으로 인해 2일 항공기가 177편 결항되며 제주공항에 1만4000여명의 발이 묶였으나 제주공항이 이틀째인 오늘(3일) 오전 운항을 재개했다.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홍콩에서 출발한 홍콩익스프레스 U0676편이 오늘 오전 6시 10분 제주공항에 정상 착륙했다. 오전 6시 55분부터 오전 9시까지 출발편 25편이 이용객 수송을 위해 탑승